인도선교소식

나눔 / 쵸이선교사

Johnangel 2020. 9. 21. 16:57

나눔 / 쵸이선교사

 

저녁 무렵부터 시작된 오릿사 지체들과의 여러가지
사역 나눔과 삶의 나눔이 끝이 없습니다.
각자 처한 상황이 각각 이지만
처한 삶의 현실은 참으로 긴 어둠입니다.
다들 이 코로나에서 생존의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살아 내기에는 하루 하루가 힘겨운 지체들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더욱 주님을 향한 간구와
말씀을 통한 은혜를 사모함으로 하루를 또 다시
버텨 봅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코로나에 걸린 교장 선생님은 회복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같이 죽어 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버졋이 옆에서 죽어 있는 시체를
대하는것이 너무 너무 고통 스럽고 힘든 일입니다.
이미 의료 시스템은 붕괴 된듯 합니다.
그런 와중에 3주전에 시작한 90일 말씀 읽기를
힘들지만 꼬박 꼬박 해내는 것이
말씀 붙들고 그 공포를 이겨내는 듯 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힘든 하루를 이겨내고 쉼을 취하는
모든 지체들안에 주의 평안과 주시는 소망과
기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예수!
함께 오릿사!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