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역대하 29:20~36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으므로

Johnangel 2020. 12. 9. 12:36

역대하 29:20~36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으므로 

 

20 히스기야 왕이 일찍이 일어나 성읍의 귀인들을 모아 혀오와의 전에 올라가서

21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와 어린 양 일곱 마리와 숫염소 일곱 마리를 끌어다가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하여 속죄제물로 삼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을 명령하여 여호와의 제단에 드리게 하니

22 이에 수소를 잡으매 제사장들이 그 피를 받아 제단에 뿌리고 또 숫양들을 잡으매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또 어린 양들을 잡으매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23 이에 속죄제물로 드릴 숫염소들을 왕과 회중 앞으로 끌어오매 그들이 그 위에 안수하고

24 제사장들이 잡아 그 피를 속죄제로 삼아 제단에 드려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하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게 하였음이더라

25 왕이 레위 사람들을 여호와의 전에 두어서 다윗과 왕의 선견자 갓과 선지자 나단이 명령한 대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게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선지자들로 이렇게 명령하셨음이라

26 레위 사람은 다윗의 악기를 잡고 제사장은 나팔을 잡고 서매

27 히스기야가 명령하여 번제를 제단에 드릴새 번제 드리기를 시작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시로 노래하고 나팔을 불며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악기를 울리고

28 온 회중이 경배하며 노래하는 자들은 노래하고 나팔 부는 자들은 나팔을 불어 번제를 마치기까지 이르니라

29 제사 드리기를 마치매 왕과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다 엎드려 경배하니라

30 히스기야 왕이 귀인들과 더불어 레위 사람을 명령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게 하매 그들이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예배하니라

31 이에 히스기야가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제 스스로 몸을 깨끗하게 하여 여호와께 드렸으니 마땅히 나아와 제물과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전으로 가져오라 하니 회중이 제물과 감사제물을 가져오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또한 번제물도 가져오니

32 회중이 가져온 번제물의 수효는 수소가 칠십 마리요 숫양이 백마리요 어린 양이 이백 마리이니 이는 다 여호와께 번제물로 드리는 것이며

33 또 구별하여 드린 소가 육백 마리요 양이 삼천 마리라

34 그런데 제사장이 부족하여 그 모든 번제 짐승들의 가죽을 능히 벗기지 못하는 고로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그 일을 마치기까지 돕고 다른 제사장들이 성결하게 하기까지 기다렸으니 이는 레위 사람들의 성결하게 함이 제사장들보다 성심이 있었음이라

35 번제와 화목제의 기름과 각 번제에 속한 전제들이 많더라 이와 같이 여호와의 전에서 섬기는 일이 순서대로 갖추어지니라

36 이 일이 갑자기 되었으나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으므로 히스기야가 백성과 더불어 기뻐하였더라

 

성전을 성결케하여 성전회복을 한 히스기야 왕은 이제 하나님께 속죄 제사를 드림으로 예배를 회복하기 위해 온 이스라엘을 위한 번제와 속죄제를 드릴 것을 명령하자 아침 일찍 예루살렘 성내의 유력자들을 초청하여 성전에 함께 올라가 위정자들과 성소에서 섬기는 자들과 남유다 모든 백성들을 위한 수송아지, 수양, 어린양, 숫염소를 제물로 삼아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로 하여금 성소의 제단에 드리자 제물을 잡아 제단에 피를 뿌렸고 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짊어질 아사셀 염소를 왕과 회중 앞에 끌어와 안수하고 제사장들이 염소를 잡아 남유다 뿐 아니라 북이스라엘까지 온 이스라엘을 위한 속죄제로 삼았습니다

또 히스기야 왕은 레위 사람들을 성전에 두어 하나님께서 선지자 갓과 나단에게 말씀하셔서 그들의 조언을 받은 다윗이 명령한대로 레위인은 다윗의 악기인 비파와 수금을 잡고 제사장은 나팔을 잡고 서서 히스기야의 명령에 따라 제단에 번제를 드리기 시작하는 동시에 다윗, 솔로몬, 아삽의 시로 노래하고 나팔과 수금과 비파로 연주하고 온 회중이 경배하고 번제가 끝날때까지 노래와 연주를 계속하였고 제사가 끝날 때 히스기야 왕과 함께 있는 자들이 다 엎드려 경배하였고 또 히스기야가 예루살렘의 유력자들과 레위 사람들로 다윗과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게 하자 그들이 즐겁게 찬송하고 경배하였습니다

이후에 히스기야 왕은 이제 속죄제를 통하여 자신들의 몸을 정결하게 하나님께 드렸으므로 하나님과의 언약과 율법을 지키겠다는 결단의 표시로 감사제물을 비롯한 제물을 성전으로 가져오라고 하자 회중들이 감사제물을 비롯한 제물을 가져왔고 원하는 자들은 번제물도 함께 가져왔으며 수소 70마리, 숫양 200마리, 어린 양 200마리를 번제물로 드렸고 화목제로 구별하여 소 600마리와 양 3000마리를 드렸는데 한꺼번에 많은 제물을 가져옴으로 제사장의 수효가 부족해져 그 제물들의 가죽을 다 벗기지 못하자 레위 사람들이 그 일을 도왔고 제사장들이 성결케 하기까지 기다렸는데 레위인들이 더욱 정성껏 성결하게 하는 일을 수행하였는데 이는 전에 우상숭배에 가담하고 정치적 영향을 받은 제사장들보다는 레위인들이 더 순수하고 정성이 있었기 때문이었으며 제물을 태워드리는 번제와 기름을 태워드리는 화목제와 더불어 부어 드리는 전제들이 많이 드려졌고 이로 인해 성전 제사를 통한 예배가 완전히 회복되었는데 이 모든 일련의 과정들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졌음에도 잘 진행되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까닭이었으므로 히스기야와 온 백성들이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성전을 정결케 하여 성전을 회복한 히스기야는 이번에는 하나님께 속죄제사를 드려 예배를 회복하기 위해 남유다를 비롯한 북이스라엘 까지 온 이스라엘을 위한 번제와 속죄제를 드릴 것을 명령하여 아침 일찍 예루살렘의 유력자들을 소집해 성전에 올라가 정한 송아지와 양과 염소를 제물로 삼아 아론의 자손들로 구성된 제사장들로 하여금 성소 제단에 제물로 드려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온 백성들의 죄를 담당할 염소에게 안수하고 잡아 속죄제로 드렸음을 보며, 진정한 신앙의 변화와 개혁은 겉모습과 외형의 달라짐이 아닌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죄에 대한 철저한 속죄로부터 일어나야 함을 깨닫고 마음을 찢는 회개를 통한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확인하는 진정한 예배의 회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히스기야 왕은 레위사람들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다윗과 선지자 갓과 나단이 다윗에게 조언한대로 레위인들로 다윗의 악기인 수금과 비파를 잡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잡고 번제를 드리기 시작할때부터 끝날때까지 악기를 연주하고 다윗, 솔로몬, 아삽의 시로 찬송하였고 악기가 연주될때 백성들은 경배하였으며 번제가 끝날 때 레위인들이 즐겁게 찬송하자 히스기야 왕과 온 백성들이 엎드려 경배하였음을 보며,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시편 69:30~31)는 말씀과 같이 황소를 드림보다 진정한 노래를 더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께 온전한 경배와 찬양으로 우리 가운데 행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찬송하며 영광돌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온 이스라엘을 속죄제로 성결케 하여 하나님께 드린 히스기야 왕은 이제 하나님과의 언약과 율법을 지키겠다는 결단의 표시로 백성들에게 감사제물을 자겨오라고 하자 온 백성들이 기쁨으로 제물을 비롯한 감사제물을 많이 가져왔고 갑자기 많은 제물로 인해 제물의 가죽을 벗기는 제사장들이 부족하자 레위사람들로 이 일을 돕게 하였는데 전에 우상숭배에 가담하며 정치에 물들어있던 제사장들보다 오히려 레위인들이 더 순수함으로 정성껏 이 일을 도왔고 번제와 화목제와 전제가 많이 드려짐으로 성전 제사가 회복되었는데 갑작스럽게 진행된 일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예비하심으로 모든 과정이 잘 진행되었고 이에 히스기야 왕과 백성들이 기뻐하였음을 보며, 반드시 더럽혀지지 않는 주의 순결한 신부를 찾으실 날이 오는 때를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자가 되며 우리의 모든 삶 가운데 우리보다 먼저 일하시며 여호와이레로 예비하시는 주의 도우심을 통해 우리의 모든 일들이 형통해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