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다니엘 8:1~14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Johnangel 2022. 11. 17. 10:51

다니엘 8:1~14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1 나 다니엘에게 처음에 나타난 환상 후 벨사살 왕 제삼년에 다시 한 환상이 나타나니라
2 내가 환상을 보았는데 내가 그것을 볼 때에 내 몸은 엘람 지방 수산 성에 있었고 내가 환상을 보기는 을래 강변에서이니라
3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 가에 두 뿔 가진 숫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었으며 그 중 한 뿔은 다른 뿔보다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
4 내가 본즉 그 숫양이 서쪽과 북쪽과 남쪽을 향하여 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구할 자가 없으므로 그것이 원하는 대로 행하고 강하여졌더라
5 내가 생각할 때에 한 숫염소가 서쪽에서부터 와서 온 지면에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아니하며 그 염소의 두 눈 사이에는 현저한 뿔이 있더라
6 그것이 두 뿔 가진 숫양 곧 내가 본 바 강 가에 섰던 양에게로 나아가되 분노한 힘으로 그것에게로 달려가더니
7 내가 본즉 그것이 숫양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는 더욱 성내어 그 숫양을 쳐서 그 두 뿔을 꺾으나 숫양에게는 그것을 대적할 힘이 없으므로 그것이 숫양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았으나 숫양을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할 자가 없었더라
8 숫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하여 가더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더라
9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쪽과 동쪽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10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 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들 중의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들을 짓밟고
11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없애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12 그의 악으로 말미암아 백성이 매일 드리는 제사가 넘긴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13 내가 들은즉 한 거룩한 이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이가 그 말하는 이에게 묻되 환상에 나타난 바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14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하였느니라

 

다니엘이 바벨론 벨사살 왕 원년에 받은 환상의 계시 후 2년 뒤에 또 다른 환상의 계시를 보았는데 장차 그 계시가 현실화될 실제 장소인 바벨론 제국 동쪽의 속국인 엘람 도의 수도였던 수산 성 옆을 흐르는 을래 강변으로 계시자에 의해 다니엘의 영이 이끌림을 받았으며 다니엘이 눈 앞 강 가에 긴 두 뿔을 가진 숫양이 섰는데 한 뿔이 다른 뿔보다 길었는데 긴 뿔이 나중에 난 것으로 이는 메대와 바사 연합국을 의미하며 메대에 비해 성장속도가 느린 바사가 후에 더 강력해 졌음을 의미하고 그 숫양이 서쪽과 북쪽과 남쪽을 향하여 받으나 그 숫양을 대적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숫양의 공격으로부터 구원할 자가 없으므로 숫양이 원하는대로 행하고 강력하여졌는데 이는 메대와 바사가 서쪽으로는 바벨론과 수리아, 소아시아를 남쪽으로는 이집트를, 북쪽으로는 알메니아와 카스피해 인근 지역 국가들을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파죽지세로 정복하고 다스렸음을 의미하며 그 후에 다니엘 앞에 서쪽에서 나타난 숫염소가 온 땅을 두루 다니되 발이 땅에 닿지 않고 눈에 띄는 뿔이 가졌는데 그 숫염소가 강가에 있는 숫양에게 분노를 품고 달려가 그 숫양을 공격하여 두 뿔을 꺾었으나 숫양이 대적할 힘이 없어 엎드러져 짓밟혔으나 어느 누구도 도울 자가 없었는데 이는 메대 바사의 서쪽에 있는 헬라 제국이 강성하여져 쉬지않고 진격하였고 이 제국을 이끄는 알렉산더 대왕이 바사 곧 페르시아 제국을 침략하여 정복할 것임을 의미하며 그 후 숫염소가 강성하여지다가 갑자기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눈에 띄는 4개의 쭐이 하늘 사방을 향해 났는데 그 중의 한 뿔에서 작은 뿔이 나 남쪽과 동쪽과 이스라엘을 향해 매우 커졌고 그 세력이 하늘 군대인 이스라엘을 정복할 만큼 강성해지고 이스라엘을 침략하여 그 백성들을 죽이고 유린하며 교만하여져 이스라엘 군대의 주재자이신 하나님을 대적하여 매일 드리는 상번제를 폐하고 성전에 이방신의 제물인 돼지를 바침으로 성전을 더럽힘으로 종교적 핍박을 저질렀는데 하나님께서 일시적으로 그것을 용납하셨는데 이는 헬라제국의 지도자인 알렉산더 대왕이 바벨론에서 열병으로 갑자기 죽게 되고 렐라 제국이 애굽과 시리아, 마케도니아, 비두니아 등 4개 나라로 분열됨과 그 중 시리아 제국의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가 남쪽의 애굽, 동쪽의 바사, 아르메니아와 이스라엘을 침략아여 점령하고 특별히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유린하고 그 백성들을 죽이고 핍박하며 하나님을 대적하고 성전을 모독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페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최종적 심판의 근거로 삼고 하나님의 백성의 연단을 위한 도구로 삼으시기 위해 악인의 형통을 잠시 허용하셨음을 의미하며 이 후 다니엘이 하늘의 천사가 다른 천사에게 묻기를 환상에 나타난 상번제가 폐하여지고 성소가 우상의 가증한 제물로 더럽혀지는 우상 숭배가 언제까지 지속될까 묻자 다른 천사가 2,300일이 지나야 될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이스라엘의 경건한 제사장 오니아스 3세가 시리아의 에피파네스에 의해 세워진 악한 제사장 야손에 의해 쫓겨난 B.C 171년 부터 유다 마카비우스가 에피파네스의 군대를 격퇴하고 예루살렘을 점령한 뒤 성전을 재봉헌한 B.C 164년 까지의 에피파네스의 박해 기간인 2,300일을 가리킴을 보며, 수 많은 전쟁과 정복을 통해 폭력을 조장하고 인권을 유린하는 인간의 역사 속에서도 침묵하시는 것과 같이 보이는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들을 불꽃같은 눈으로 바라보고 계시며 환난과 핍박 가운데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기를 소망하는 그의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예배를 회복하시며 승리를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소망 가운데 온전히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