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barak)
1. 바락의 기본 의미는 "축복하다"입니다
이 단어는 하나님께서 인간이나 다른 피조물에게 복을 주실 때와 인간이 인간에게 복을 기원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하면서 찬양할 때도 사용되었습니다(이 때는 주로 "송축하다"로 번역됩니다)
2. 축복하는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한 방법이었습니다
축복을 통해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성품들과 하시는 일이 드러나며 또한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는 삶의 풍성함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삶 속에서 누리는 복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인정하면서 하나님을 송축하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3. 하나님께서 주신 복에 감사할 때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야다"가 일반적인 "감사"와느 차원을 달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고백하며 찬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락"은 주신 복에 대한 반응으로서 하나님이 복의 근원임을 고백하여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받은 여러가지 복을 생각하며 주님을 송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이 이미 받은 복을 하나하나 확인하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자신의 삶을 축복받지 못한 삶이라고 생각합니까?
많은 경우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복을 꺠닫지 못하거나 그것을 축복으로 여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주꼐서 베풀어 주신 복을 가볍게 여기거나 잊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로 이 점에서 잘못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은혜를 저버리는 것은 배은망덕한 일이라고 욕하면서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