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학개론

유행처럼 번지는 태만

Johnangel 2023. 2. 18. 21:34

유행처럼 번지는 태만

 

신약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두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그곳에 함꼐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이 있고 나서 그 사건은 즉시 선명한 복음의 선포를 가져왔습니다

 

교회는 진리를 외치는 설교자를 갖게 되었고 그 진리가 울려퍼지는 곳에 예배공동체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들이 온갖 위협과 대적들로 둘러싸인 상황에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위대한 능력을 예배를 통해 공급받았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 없는 성경의 사실입니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기도하지 않으면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아무것도 알 수 없는 것처럼 예배가 없는 곳에는 교회도 없고 신앙고백도 없고 선교도 없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야 할 공적인 예배의 의무를 다하지 아니하는 세태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태만은 언제나 있는 일입니다

교회가 가장 성경으로 돌아갔다고 확이되는 시대인 청교도 시대에도 목회자의 주요 임무 중 하나가 주민들을 공적인 예배에 출석하게 하는 것이었고, 나아가 그들이 의무적으로 예배에 참석하도록 법률까지 제정했던 것을 보면 예배를 기피하는 인간의 타락한 본성이 얼마나 끈질긴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시 청교도인 클락슨(David Clarkson)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공적인 예배에서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듣는 자들은 살아난다. 

성자께서 그곳에서 병든 영혼들을 말씀으로 고치신다

그 예배에서 성자께서는 사단을 쫓아내신다

물론 하나님께서 공적인 예배에서만 이 일을 행하시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공적인 예배는 주님께서 이러한 일들을 행하시는 유일한 정상적인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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