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광야와 신혼

Johnangel 2023. 2. 27. 14:48

광야와 신혼

 

광야!

 

광야는 어땠을까요?

피할 그늘도 에어컨도 선풍기도 없는 곳이 광얍니다.

광야에서 40년을 지낸다는 것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물이 없다, 먹을 것이 없다는 불평은 당연한 것처럼 보입니다.

어른만 120만명 되는 백성들의 불평 때문에 하나님께서 구름기둥을 치우고 싶으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광야 사막 한가운데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는 바로 그 때를 “청년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한다”라고 예레미아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청년때의 인애.. 라고요? 

신혼 때의 사랑이라고요?

광야 사막 한가운데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평하며 하나님을 진노하게 했지만, 구름기둥이 이동하면 좋든 싫든 일어나서 이동해야 했습니다.  밤에 불기둥이 이동하면 좋든 싫든 함께 움직여야 했습니다. 

불평 불만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밖에 없었던 때 하나님이 아니면 살 수 없었던 ,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보고 생각해야 했던 때가 바로 광야를 지날 때 였습니다 .

여러분에게도 신혼이 있으셨나요? 

남편 혹은 아내가 옆에 있어도 그리운 그 때 말입니다. 

오늘 불평 대신 “하나님 없으면 사막같은 이 세상 도저히 살 수 없어요” 라고 고백하는 이 때를, 신혼때의 사랑으로 하나님은 기억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도 신혼 때로 다시 돌아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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