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 폴 선생님의 예언
교회마다 겨울 사역이 한창 진행되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이 기간을 통해 모든 자녀세대들이 하나님을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앞에서 열심히 예배를 인도하는데, 시큰둥 하게, 하는 둥 마는 둥 해도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참 귀합니다.
이 기간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애써 기도하신 목사님과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우리 주변은 그래도 신앙생활 하겠다고 교회를 오는 기특한 아이들이 있지만, 미국 뉴욕의 한 빈민가에 부임하신 “피어 폴” 이란 선생님은 주변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마약 중독자들, 술주정꾼들이 많은 동네여서 그런지 학생들도 무단 결석에 마약, 싸움까지 문제가 많습니다.
여러 방법에도 학생들의 교육이 되지 않자, “피어 폴” 선생님은 아이들의 미래를 봐 주겠다는 말을 합니다.
말이 안되죠? 하지만 아이들이 얼마나 굼금했던지 수업을 듣고 나서 미래 모습 이야기에 마음을 엽니다.
“넌, 정말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겠구나’,
“와! 너도 정말 멋지게 성공한 사업가가 되는구나 축하한다.”,
“우와, 넌 뉴욕 주지사가 되는구나?
내가 지난 학교에서도 아이들을 많이 봐줬는데 단 한번도 틀린적이 없었어. 축하해 주지사님!”
선생님은 아이들 마다 확신을 갖고 얘기를 전했습니다.
여러분 어떤 일이 벌어졌을 것 같으세요?
대표적으로 검색창에서 “로저 롤스” 라고 검색해 보시면 이런 타이틀이 가장 위에 올라옵니다.
“흑인이자 문제학생이었던 제 35대 뉴욕 주지사 로저 롤스” 라고요?
선생님의 예견이 맞은걸까요? 아니면 그 예견을 듣고 변화가 된 걸까요?
포기하지 않고 꿈을 심어 줬더니 흑인 빈민가에서 주지사가 나왔습니다.
시큰둥, 무표정, 무반응에도 포기만 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러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을 포기하지 않으셔서 여기까지 온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