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마태복음 16:1~20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Johnangel 2023. 3. 3. 00:33

마태복음 16:1~20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5 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새 떡 가져가기를 잊었더니

6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7 제자들이 서로 논의하여 이르되 우리가 떡을 가져오지 아니하였도다 하거늘

8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으므로 서로 논의하느냐

9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10 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였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느냐

11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2 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자신들에게 경쟁과 위협이 되고 있는 예수님을 음해하고 모함하며 시험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지금까지 행하여 왔던 표적은 인정할 수 없다고 하면서 그런 종류의 표적이 아닌 다른 표적들, 예를 들면 모세가 내려준 만나, 여호수아에 의해서 멈추어진 해와 달, 사무엘에 의한 뇌성과 비와 같은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행하라고 하자 저들의 사악한 저의와 음모를 간파하신 예수님꼐서 저녁 하늘이 붉으면 다음날 아침이 밝고, 아침 하늘이 붉으면 그날이 흐리게 된다는 기상의 변화를 관찰하여 때와 징조를 예측하고 생활의 지혜를 가르치던 랍비들에게 분별력 있으면서도 어찌 하늘로서 온 참 표적읁 분별하지 못하느냐고 질책하시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준수한다 하면서도 실제로는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을 악하고 음란한 세대라고 규정하시면서 예수님꼐서는 종교적 허영심을 채워주는 하늘의 표적이 아닌 인류를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하시는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표적 밖에 보여주실 표적이 없다고 하시고 마가단 지방 즉, 막달라 지방에서 감자기 떠났던까닭에 제자들이 떡 가져가는 것을 잊어버렸는데 마침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의 경건의 능력은 없고 경건의 모양만 추구하는 형식주의와 사두개인들의 모세오경외의 성경을 부인하고 세속적인 삶에 만족하며 쾌락을 추구하는 현실주의 에 대한 교훈의 침투력과 호소력을 누 룩에 비유하여 조심하라고 하시자 기적을 행하신 예수님의 정체나 능력과 교훈에 대해 심각하게 무지한 제자들은 자신들이 정신없이 오느라 떡을 가지고 오지 못한 것에 대해 예수님께서 책망하시는 것으로 알고 서로 은밀하게 속삭이며 수근거리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명의 양식이 되시고 필요를 채워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망각하고 먹을 것으로 인해 염려하는 불신앙을 꾸짖으시면서 오병이어와 칠병이어의 두 번에 걸친 이적을 직접 목격했음에도 이를 기억하지 못하고 세상의 염려로 인해 영적인 진리를 헤아리지 못하는 제자들의 무지에 대해 안따까워 하시자 그때서야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염려하신 것이 떡과 누룩이 아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예수님께서는 팔레스타인의 최북단에 위치한 가이샤라 빌립보 지방에 가셔서 본격적으로 십자가 수난에 대비하여 제자들을 훈련시키시면서 제자들에게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 자신에 대해 누구라고 말하느냐고 물으시자 제자들은 예수님을 세상 사람들이 세례 요한이나 엘리야나 예레미야나 모세와 같은 선지자라고 하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선입견까지도 교정시키기 위해 제자들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으시자 베드로가 예수님은 인성적으로는 다윗의 후손 중에서 태어날 기름부음을 받을 왕인 메시야이시며 신성적으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신앙을 고백하자 예수님께서는 요한의 아들 시몬 베드로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음을 엄숙하게 선언하시면서 이러한 신앙고백을 하게 하도록 깨닫게 한 것은 인간의 혈육 즉, 인간의 지식을 통한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 아버지의 영감을 통해 가능하다고 하시고 베드로의 이름의 뜻이 반석이며 반석인 베드로의 진리에 대한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울 것이며 죽음의 권세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결코 이기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하시고 바울이 천국을 상징하는 교회의 사도직을 재확인시키시면서 장차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파함으로써 구원의 문을 여는 열쇠를 주시고 진리에 기반을 둔 교회 공동체인 교회 구성원의 적합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자격 심사권을 주실 것이라고 하시고 제자들이 불완전한 이해력으로 인해 왜곡된 메시야 상이 전파될 것을 염려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과 부활 등의 행적과 관련한 고난받는 메시야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정치적 메시야와 같이 예수님의 사역이나 천국의 본질에 대해 제자들이 바로 이해하기 전까지는 예수님께서 메시야이심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고 함구령을 내리셨음을 보며,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고 진리를 거스리기 위해 연합하는 세상의 모든 악한 세력들의 어떠한 논리나 주장에 흔들리거나 현세적인 문제에 집착하여 공연한 염려와 근심에 빠지지 않도록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소망하며 신령한 일에 관심을 기울이며 입술의 고백이 아닌 중심의 고백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야 되심과 하나님의 아들 되심에 대한 신앙을 고백하며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헌신과 충성을 다하는 신실한 주의 일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