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마태복음 26:36~56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Johnangel 2023. 4. 1. 21:53

마태복음 26:36~56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
44 또 그들을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47 말씀하실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칼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8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한지라
49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51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의 하나가 손을 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52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54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하시더라
55 그 때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칼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 앉아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56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성만찬 예식을 행하시고 제자들이 자신을 부인하게 될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께서 임박한 십자가 고난과 죽음을 앞두고 겟세마네동산에 기도하러 가셔서 예수께서 기도하러 가시는 동안 8명의 제자들에게 앉아있으라 하시고 베드로, 야고보, 요한 등 세 명의 제자들을 데리고 가시면서 다가올 육체적 고통 뿐 아니라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 것과 버림을 받을 것에 대해 마음의 갈피를 잡을 수 없을 만큼 괴로워하시고 슬퍼하시면서 예수님께서 전인격적인 고통을 느끼시며 죽을 지경이 되었으니 세 명의 제자에게 예수님과 함께 머물러 기도하라고 하시고 조금 더 앞서 나아가 제자들이 예수님의 기도 소리를 충분히 들을 수 있는 거리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가장 겸손한 자세로 성부 하나님께 대안 절대적이고 완전한 복종의 자세로 기도하시면서 만약 구원의 다른 방법이 있거든 십자가의 죽음 만큼은 피하게 해 달라고 하면서도 만일 하나님의 뜻이라면 기꺼이 복종하여 그 죽음의 십자가를 지게 해 달라고 고백하시고 3명의 제자에게 가시자 그들이 잠든 것을 보신 후 베드로에게 주께서 피 땀을 흘리시며 기도하시느 중에도 깨어 있지 못하고 영혼의 깊은 잠에 들어버림으써 시험에 빠질 수 밖에 없음을 책망하시면서 그들의 연약한 육신으로 인하여 주를 부인하게 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시고 기도할 것을 요구하신 후 다시 나아가 같은 기도를 드리시고 다시 세 명의 제자에게 오셨는데 역시 그들이 피곤하여 잠들어 있음을 확인하시고 다시 나아가 세 번째 같은 기도를 하신 후 잠자는 제자들에게 이제는 그드르이 깨어 있는 것을 필요치 않다고 하시면서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대속과 죽음을 당하실 때가 이르렀고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가룟 유다와 유대 종교지도자들과 백성들의 손에 팔리시고 그들의 손에 죽임을 당하게 되었다고 하시면서 죽음을 회피하지 않으시고 당당하게 자신을 체포하려고 오는 가룟유다와 유대 종교지도자들과 그들의 군사들 앞으로 의연하게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나아가셨는데 이 말씀을 하실 때 가룟 유다가 성전 수비대와 로마의 군인들로 구성된 무리가 예수님을 잡으로 검과 몽치를 가지고 왔고 예수님을 그들에게 팔아 넘기려는 가룟유다가 그들과 암호를 짠 대로 예수님께 다가가 겉으로 선한척 가장하며 평안을 빌면서 인사하고 예수님을 죽이기 위한 음모로 배신의 입맞춤을 함으로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알려주고 예수님을 체포하려고 하자 예수님께서 먼저 가룟유다를 끝까지 비난하지 않으시고 친구라고 부르시면서 그가 하고자 하는 일을 속히 행하라고 하시자 그 군인들이 예수님을 체포하였고 이에 베드로가 자신의 호신용 칼을 가지고 자신의 충성심을 보이기 위해 칼로 대제사자의 종 말고의 귀를 베자 예수님께서는 무력으로는 진정한 승리를 거둘 수 없음을 강조하시면서 자신을 검과 몽치로 잡고자 온 무리들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시고 무력을 쓰는 그들이 무력으로 멸망할 것이라고 하신 뒤 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부 하나님께 구하여 당시 로마 부대의 단위인 봅여 6,100명과 마병 726명으로 구성한 한 영의 12배가 되는 열 두 영의 천군천사를 부른다면 자신을 잡으러 온 수백 명의 군사들에게 붙잡히실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만일 이렇게 하면 메시야와 관련된 구약의 모든 예언이 어찌 성취될 수 있겠느냐고 하시면서 그 예언을 성취하시기 위해 순순히 대적의 손에 잡히셨고 예수님께서 세상에 구원과 평화를 주러 오셨고 또 날마다 성전에 앉아 가르치실 때에는 건들지도 않던 자들이 어찌 예수님을 조직적 혁명을 꾀하는 선동가를 잡듯이 검과 몽치를 들고 왔느냐고 책망하시고 이런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뜻이며 구약 에언의 성취임을 말씀하셨고 주님의 말씀이 끝나자 결코 주님을 떠나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하던 제자들이 모두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하였음을 보며,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도의 능력을 힘입어야 한다는 사실과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들고 실패와 낭패를 경험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어떤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 순종함으로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최후의 승리를 얻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