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글

모차르트의 유머

Johnangel 2023. 4. 12. 09:54

모차르트의 유머

 

모차르트가 어느날 음악 애호가의 집을 방문하였다.

 

그집의 열두 살 난 아들은 피아노 신동이라고 불렸다.

 

그 소년은 모차르트를 보자 얼른 질문을 하였다.

"저는 작곡을 하고 싶습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자 신동이라는 말을 싫어했던 모차르트가 이야기했다.

 

"너는 너무 어리다. 난 그 말밖에 해 줄 수 없다."

 

그러자 소년은 매우 불만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더 어려서부터 작곡을 하시지 않았습니까?"

 

모차르트가 말했다.

 

"하지만 나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아무에게도 묻지 않았다."

'유머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단한 젊은 부인  (0) 2023.04.15
파가니니의 유머  (0) 2023.04.14
보로딘의 유머  (0) 2023.04.11
도움  (0) 2023.04.10
막스 레거의 유머  (0) 202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