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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8:1~15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

Johnangel 2023. 5. 13. 21:50

민수기 28:1~15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

3 또 그에게 이르라 너희가 여호와께 드릴 화제는 이러하니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을 매일 두 마리씩 상번제로 드리되

4 어린 양 한 마리는 아침에 드리고 어린 양 한 마리는 해 질 때에 드릴 것이요

5 또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에 빻아 낸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서 소제로 드릴 것이니

6 이는 시내 산에서 정한 상번제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향기로운 화제며

7 또 그 전제는 어린 양 한 마리에 사분의 일 힌을 드리되 거룩한 곳에서 여호와께 독주의 전제를 부어 드릴 것이며

8 해 질 때에는 두 번째 어린 양을 드리되 아침에 드린 소제와 전제와 같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니라

9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두 마리와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10 이는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매 안식일의 번제니라

11 초하루에는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12 매 수송아지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삼에 기름 섞은 소제와 숫양 한 마리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13 매 어린 양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일에 기름 섞은 소제를 향기로운 번제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며

14 그 전제는 수송아지 한 마리에 포도주 반 힌이요 숫양 한 마리에 삼분의 일 힌이요 어린 양 한 마리에 사분의 일 힌이니 이는 일년 중 매월 초하루의 번제며

15 또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

 

출애굽 제2세대에 대한 인구 조사와 가나안 땅에 대한 분배 명령 그리고 모세를 대신하여 가나안 정복을 하기 위한 새로운 지도자인 여호수아 임명에 이어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정복이 결코 이스라엘 군대의 힘이나 지략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경배와 명백한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강조하시기 위해 하나님께 드릴 제사의 규례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가나안 정착 이후 이스라엘 공동체가 보다 철저하고 체계잡힌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도록 준비시키기 위해 시내산의 제의 규례보다 더 확충된 규례를 새롭게 주심으로 백성들의 지속적이고 완전한 헌신을 요구하셨는데 봉헌된 제물 중에서 제사장의 분깃을 제외한 모든 제물인 예물은 모두 하나님의 것으로 예배의 주체자가 되신 하나님께 하나님과 인간과의 매게체인 제물을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 위해 모이는 날과 시간인 거룩한 날의 정한 일시에 불로 태워 향기롭게 올려 드리는 화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되 매일 드리는 번제와 소제인 이 화제에는 하루에 두 번 즉, 아침과 저녁 해질 때에 1년된 흠없는 숫양을 매일 2마리씩 상번제로 드려 하나님과 이스라엘 간에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되 희생과 관계를 상징하는 제물인 어린 양을 아침에 1마리, 해질 때 저녁에 1마리를 드리고 또 미세하게 빻은 밀가루 2.2리터에 올리브 열매를 으깨어 만든 즙인 성령을 상징하는 올리브 기름 0.915리터를 섞어 동물이 아닌 식물로 드리는 봉헌자의 거룩한 행위를 상징하는 소제로 드릴 것인데 이는 이미 시내 산에서 정한 날마다 규칙적으로 드리는 상번제로 하나님께서 그 향기로운 예물을 흠향하시는 화제이며 또 전제는 어린 양 1마리 당 0.915 리터의 황량한 광야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포도주가 아닌 밝혀지지 않은 다른 식물을 발효시킨 주정인 독주를 부어 전제로 드릴 것이며 저녁 해 질 때에 두번째 어린 양을 아침에 드린 소제와 전제와 같이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화제로 올려드릴 것이며 안식일에는 매일 드리던 상번제의 희생제물에 덧붙여 올리브 기름 0.915리터가 추가된 상번제와 유사한 양의 제물을 따로 봉헌하여 안식일이 하나님과 인간과의 언약의 표증이 되는 날임을 성별하고 이 안식일을 통해 헌신의 결단을 견고히 하게 하라고 하시고 매달 초하루인 월삭 절기는 하나님께서 성별하여 제정하신 날로 지난 달에 지은 죄를 속량받고 하나님과 인간과의 화목 그리고 인간과 인간과의 화목의 날로 율법을 가르치며 언약 징표의 날로 간주하여 상번제, 소제, 번제와 함께 월삭 제물을 드리되 월삭이 상번제와 안식일 제의보다 드물게 한달만에 치르는 제의였으므로 보다 큰 규모의 제물을 드린다는 의미로 숫양 대산 수송아 2마리, 숫양 1마리, 1년되고 흠이 없는 숫양 7마리로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고 수송아지 1마리 당 고운 가루 1.1리터와 기름을 섞은 소제와 숫양 1 마리에 고운 가루 0.732리터에 기름을 섞은 소제와 각 어린양 1마리 당 고운가루 0.366리터의 기름 석은 소제를 하나님이 기쁘시게 흠향하시는 번제로 불로 태워 화제로 하나님께 드릴 것이며 상번제 때 드리는 독주의 전제와는 달리 월삭에는 독주보다 귀한 포도주로 전제를 부어 드리되 수송아지 1 마리에 포도주 1.83리터, 숫양 1 마리에는 1.22리터, 어린 양 1마리에는 0.915리터를 부어 드릴 것이며 이는 1년 중 매달 초 하루인 월살 절기때 드리는 번제이며 또 이러한 상번제 와 전제 외에 숫염소 1마리를 속죄 제물로 삼아 월삭에 속죄제사로 드려 속량의 기회를 삼아 하나님과 화해하고 죄로부터해방되어 새로운 삶의 의미를 발견하며 죄의 세력과의 투쟁을 결단하라고 하심을 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늘나라의 기업을 얻기 위해 우리에게 여러가지 지식과 방법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지만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형성하는 예배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통해 회개의 기회로 삼고 성령을 사모하며 하나님께 충성과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온전히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