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로마서 16:1~16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Johnangel 2023. 6. 29. 12:15

로마서 16:1~16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1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2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
3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4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5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니라
6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에게 문안하라
7 내 친척이요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사도들에게 존중히 여겨지고 또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
8 또 주 안에서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에게 문안하라
9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동역자인 우르바노와 나의 사랑하는 스다구에게 문안하라
10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함을 받은 아벨레에게 문안하라 아리스도불로의 권속에게 문안하라
11 내 친척 헤로디온에게 문안하라 나깃수의 가족 중 주 안에 있는 자들에게 문안하라
12 주 안에서 수고한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에게 문안하라 주 안에서 많이 수고하고 사랑하는 버시에게 문안하라
13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14 아순그리도와 블레곤과 허메와 바드로바와 허마와 및 그들과 함께 있는 형제들에게 문안하라
15 빌롤로고와 율리아와 또 네레오와 그의 자매와 올름바와 그들과 함께 있는 모든 성도에게 문안하라
16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과거 자시의 선교 사역과 미래의 선교 계획을 이야기하고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을 위한 중보기도를 부탁한 사도바울은 이제 본서를 마감하면서 함께 동역했던 사역자들을 소개하면서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개인적으로 문안 인사하면서 먼저 아가야 지방 고린도 동남쪽에 있는 겐그레아 교회의 여집사인 뵈뵈를 로마 교회에 바울의 편지를 전달하고 또 로마 교회에 가서 봉사할 일들에 대해 로마 교회가 그녀를 도울 것을 요청하면서 그녀를 기쁘게 영접하고 친절히 대해주며 숙식을 제공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우라고 권면하면서 그녀가 시민권이 없으며 경제력이 취약한 이방인을 보호하고 바울을 비롯한 전도단 일행에게 개인적으로 경제적 후원을 했다고 하고, 또 복음전파와 천막 만드는 일을 함께 한 동역자이며 로마에서 추방되어 고린도로 이주하여 바울을 만나 에베소 교회의 초석을 놓는 일을 바울을 도왔던 브리스가와 그의 남편 천막업자 아굴라에게 인사하라고 하면서 그들은 에베소에서 폭력시위 때 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큰 위험에서 자신들의 생명을 걸고 바울을 도와줬다고 하면서 그들의 목수을 건 헌신의 소문이 다른 지역까지 펴져 가서 신앙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고 하면서, 그의 집의 가정 교회의 성도들에게도 문안하고 바울이 현재 터키 지역인 소아시아의 에베소 지역에서 전도하다 얻은 첫 신자인 에베네도에게도 인사하라고 하고, 로마 교회 성도들을 위해 극진히 헌신한 마리아에게도 문안하고, 바울과 같은 유대인으로 함께 투옥되었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도 인사하라고 하면서 그들은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 명령을 수행하는 전도자들에게 잘 알려져 존중을 받고 바울 자신보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던 자라고 하고, 노예 출신이지만 바울이 호감을 갖고 있는 암블리아에게도 인사를 하고, 역시 노예였으나 당시 바울의 동역자로 불리울 정도로 복음에 열심있는 전도자가 된 우르바노와 바울과 각별한 사이인 스다구에게 인사하고, 극심한 시험을 당했다가 그것을 믿음으로 극복한 아벨레에게 인사하고 교인이 된 헤롯 대왕의 손자이며 헤롯 아그립바 1세의 동생인 아르스도불로의 종들에게 인사하며, 유대인으로 헤롯 집안의 사람인 헤로디온에게 문안하고 글라우디오 황제의 신하로 노예였으나 공을 많이 세워 해방된 부자인 나깃수의 노예들 중에 로마 교회에 속한 자들에게도 인사하고, 과거에 교회를 위해 많은 일을 했으나 고령이나 질병으로 인해 당시에는 교회 일을 감당할 수 없었으나 고상한 가문 출신의 자매지간인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에게도 문안하고 페르시아 출신의 여자 노예로 해방되어 자유인이 된 버시에게도 문안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탁월한 성도이자 예수님의 십자가를 졌던 구레네 시몬의 아들인 루포에게 문안하고 또 마치 바울 자신을 자기의 아들처럼 자상하게 돌봐주었던 루포의 어머니에게도 인사하며, 노예 출신인 아순 그리도, 블레곤, 허메, 바드로바, 허마와 그와 함께 한 형제들에게도 인사하고 왕실 노예였다 자유인이 된 부부인 빌률로고와 율리아와 그들의 자녀인 네레오와 그 자매 그리고 그 가정 교회에 속한 다른 가족이나 성도로 보이는 을름바와 다른 모든 성도들에게 인사하되, 사랑과 평화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고 하면서 바울이 전도 여행을 통해 순회하게 되는 교회들이 이러하 문안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일체감을 갖되 이들 교회들이 로마교회의 성도들에 대해 문안한다고 하면서 바울 사도가 자시니 사역한 모든 교회들을 언급하고 새로운 선교 활동을 시작하려는 길목에서 로마 교회의 중요한 역할과 도움을 기대하고 있으므로 모든 교회의 문안을 받는 로마 교회는 새롭게 형성될 모든 교회들을 위해 봉사와 열정을 기울여야 할 것을 암시적으로 보여 주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일은 여러 사람의 동역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의 사역을 돕는 자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며 나 스스로도 다른 사람을 돕는 자가 되어야 하고 우리 성도간에 세심한 사랑과 관심으로 이름을 불러가며 중보기도하고 친밀한 교제를 통해 교회를 세워나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