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북 클럽 윤수영 대표와 생명 구원

Johnangel 2023. 7. 19. 23:13

북 클럽 윤수영 대표와 생명 구원

여러분 독서클럽에 들어가 꾸준히 책 읽으시는 분 계신가요? 
그런데 그 독서클럽이 분기별로 20만원에서 40만원의 회비로 모임을 운영한다고 하면 여러분 가입하시겠습니까? 
‘에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모이지 누가 모이겠어?’ 라고 생각한 일을 ‘트레바리'라는 스타트 업 회사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 창업해 4년 만에 클럽 수 300개, 회원은 5,600명이 넘었습니다. 
‘그게 될까?’, ‘무모하다’ 라는 평을 받았던 사업이 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북클럽은 2019년 유명 벤처캐피털인 소프트뱅크 벤처스와 패스트인 베스트먼트로부터 50억원을 투자받기도 했습니다. 

윤수영 대표는 과연 어떤 생각으로 이 북클럽을 이끌어가는 걸까요? 
에스콰이어 잡지의 박찬용 에디터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라고요. 
사회에 기여하고 싶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이 일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요한1서 4장 9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세상의 어떤 멋진 가치를 위해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가치관이나 철학, 위대한 업적, 멋있게 보일 무언가를 위해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를 살리겠다고 아들을 내어주는 부모가 세상에 어디 있을까요?

“여기 있습니다.” 

남들은 무모하다고 해도 어리석다고 해도 생명을 구원하겠다는 일에 자신의 생명보다 더 사랑하는 아들을 내어 주셨습니다. 
세상의 어느 누구만을 위해 한정짓지 않으시고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십니다.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에 이르도록 도와주고 싶어 하십니다. 
작은 것을 위해 큰것을 희생하는 경우는 없죠? 
충분히 큰 가치라야 희생을 감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도움이 되고 싶어 하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가장 위대한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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