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의 질투
여자들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남편들을 의심할 때가 있다.
아담이 며칠 동안 밤늦게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자 마음이 심란해진 하와.
"당신 다른 여자들이랑 있다가 온 거죠?"라고 하와가 따졌다.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도 마," 아담이 대답했다.
"세상에 당신 말고 여자가 어디 있다고 그래."
말다툼은 하와가 잠들었을 때까지도 계속되었다.
결국 누군가가 그의 가슴을 콕콕 찌르는 바람에 잠에서 깬 아담.
하와의 짓인 것을 보고는 "뭐하고 있는 거야?" 아담이 다그쳐 물었다.
그러자, 하와가 하는 말,
"당신 갈비뼈를 세고 있어요."
'기독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국의 시계 (1) | 2023.09.02 |
---|---|
제자 시리즈 (0) | 2023.09.01 |
오늘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말씀은? (0) | 2023.08.30 |
예수그리스도를 아십니까? (0) | 2023.08.29 |
식사기도 (0) | 2023.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