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그리스도인 황금찬씨의 “촛불”이라는 시를 소개합니다
“촛불을 켜면 그 촛불 한 자리만한 어둠은 물러가고 그 어둠이 물러간 자리에는 광명이 찬다.
그 음성이 내 마음에 오면 내 마음의 어두움을 밝혀주는 것은 촛불이 아니다.
그것은 조용한 음성이다.
어둠이 물러간 자리에 광명이 오듯 그렇게 마음이 밝아지는 것이다.
어두운 세상에 내 마음을 밝혀주는 것은 오직 그의 음성뿐이다.
그의 음성으로 내 마음의 촛불을 켜고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든다”
그렇습니다.
교회의 사명은 어두워진 마음, 어두워진 영혼을 주의 복음으로 비추는 것입니다.
우리가 침묵한다면 누가 빛을 따라 올 수 있습니까?
빛된 교회는 세상에 비추어져야 합니다.
소금된 교회는 세상에 맛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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