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학개론

침묵 이상의 예배

Johnangel 2023. 11. 6. 22:39

침묵 이상의 예배

 

우리는 이미 참회 없이 드리는 예배에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비할 데 없는 죄인들이 타락한 세상을 살아가다가 교회에 왔으메도 불구하고 우리는 손수건이 필요 없는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세상은 점점 악해져 감에도 불구하고 예배 중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식하고 참회하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입니다

이 모든 이상한 일은 예배 속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부재 때문입니다

살아 있는 예배는 반드시 침묵 이상의 어떤 사건을 동반해야 함니다

침묵을 능가하는 신령한 영적인 권세가 하나님과 설교자, 설교자와 교인, 교인과 예배순서 사이를 지배하고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증거하는 설교자로 하여금 하나님께 사로잡히도록 만들어주고 그로 하여금 자신이 선포하는 말씀에 매이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들어주는 신적인 강제력의 기원이 어디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엇을 통해서 설교자는 남의 말 하듯이 설교하지 아니하고 진실을 규멍하고자 하는 처절한 증언자의 심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됩니까?

하나님의 장중에 사로잡힌 설교자의 메시지에 대하여 신실함과 사랑으로 어우러진 교인의 감격적인 바응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무었입니까?

불신앙으로 냉담한 무리들의 마음속에 믿음을 불러일으키고 좌절과 패배로 가득한 사람들의 마음을 소망으로 가득차게 하는 원동력이 무엇입니까?

예배가 단지 순서에 다라 진행되느 대신 순서를 통해 교만이 영적인 속박에서 해방되는 자유와 권능을 경험하게 되는 근원이 무엇입니까?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의 심령에 역사하시는 성령이 예배 가운데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역사하시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불과 같이 방망이와 같이 말씀으로 다가가시기도 어떤 사람에게는 어떤 사람에게는 이슬과 같이 내려오시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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