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Collaboration)

협업(Collaboration)

 

아이들이 가끔 학교에 못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한 감기에 걸렸거나 몸이 많이 안 좋을 때 입니다. 

“라때는 말야 몸을 끌고라도 학교는 갔어!" 라는 말은 먼 옛 이야기가 됐습니다.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없기 때문에 병결을 하고 집에서 공부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집에 있으면 계획을 잘 세워 학습하고 쉬기도 할까요?

그게 잘 되지 않기 때문에 학교 시스템에 자녀들을 맡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학교 교육이 학습만을 위한것은 아니에요.

‘협업(Collaboration)’을 위해서 보냅니다.

‘압도적인 결과를 내는 공부두뇌_김영훈(베가북스)'라는 책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침 중 하나로 “협업능력 키우기"를 꼽았습니다. 

“인공지능조차도 학습과 협업이 가능한 시대에 동료와 협업하지 못하는 아이는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없다. 큰 프로젝트를 협력해 완수하거나 공연을 함께 하거나, 회의와 토론을 통해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낯선 사람들이 많이 협업하는 환경에서 함께 공부해야 한다.” 라고 말합니다.

에베소서 4장 3절 말씀입니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성령님을 중심으로 하나되어 함께 예배하면 놀라운 은혜를 경험합니다.

중보기도의 힘을 느끼며 감격의 응답을 경험합니다.

지친 사람이 있다면 위로와 권면을 통해 형제를 구제할 수 있습니다.

어색한 새신자에게 두 세사람만 다가가서 친구가 되어주면 가족이 됩니다.

협력과 경쟁을 하더라도 같이 있으면 놀라운 결과를 얻습니다.

성령 안에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입니다. 

평안의 매는 줄로 더욱 큰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낙오하거나 이탈하는 사람 없이 천국을 향해 함께 가야 합니다.

혼자는 힘들어도 같이가면 덜 힘듭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 역할을 주시고 협력하게 하시며 채워가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삶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