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조지 마셜의 겸손

Johnangel 2023. 11. 8. 10:16

조지 마셜의 겸손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4년 연합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던 조지 마셜(George Marshall)은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전세를 역전했습니다. 
계속되는 승전의 소식을 알리는 마셜의 탁월한 공적을 인정해 미국정부는 그에게 ‘육군 원수'라는 직함을 수여하기로 합니다. 
미국 군인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였습니다.

그런데, 마셜은 자신의 선임이자, 미국 원정군의 최고 사령관을 맡고있던 ‘퍼싱 대장’이야말로 진정한 군인이라고 생각하며 ‘육군 원수' 직함을 완고히 거절했습니다. 

마셜은 탁월한 판탄력과 지도력을 지녔지만 #늘 #겸손했습니다. 결국 ‘육군 원수’, ‘4성장군’의 영예를 넘어 특별히 제정한 ‘5성 장군'의 영예를 수여받게 됩니다.

베드로전서 5장 6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높이 오르고 위대한 영예를 얻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기억하는 사람은 겸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사람을 꺾으시지만, 겸손한 사람은 존귀하게 하십니다. 언제까지요? 하나님의 때가 되어 우리를 높이실 때 까지 입니다. 

겸손은 한 두번 자신을 낮춘다고 만들어지지 않죠?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겸손을 유지해야 합니다.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며 사람이 높이는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높이시는 존귀한 자리에 있을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좋은 신앙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정과 물음  (1) 2023.11.12
협업(Collaboration)  (0) 2023.11.10
스펄전 목사님의 설교의 비결  (0) 2023.11.07
이스라엘 대통령 아인슈타인?  (0) 2023.11.06
기도하는 교사 10계명  (0) 2023.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