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열왕기상 18장에 보면 엘리야 선지자와 바알 선지자 450명과 대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각자 송아지 각을 떠 놓고 하늘에서 불이 내리도록 해 하나님이 진짜 신인지 아니면 바알이 진짜 신인지를 확인하는 대결입니다.
“왜 하필 엘리야는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고 했을까요?”
그냥 불이 내려도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이신것을 알 수 있을텐데 말이죠?
그 이유는 “주눅들지 않는 믿음, 하나님에 대한 자신감,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 하나님이 하시면 해 낼 수 있다는 믿음” 이었습니다.
가뭄의 때, 혹시라도 불이 내리지 않을 경우에는 말도 안되는 창피를 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엘리야는 자신감이 넘쳤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열왕기상 18장 37절 말씀입니다.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결국 여호와의 불이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도랑의 물까지 핥았습니다.
여호와 그 분이 하나님이심을 직접 보여주신 것입니다.
엘리야에게 있는 하나님을 향한 자신감, 절대적 신뢰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가운데 그 어떤 것, 어떤 상황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날마다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을 자신있게 고백하는 멋진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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