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성과 천재성 그리고 생각
인문독서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이지성 작가는 ‘에이트 씽크_차이정원'라는 책에서 ‘사색'에 대해 이렇게 강조합니다.
“... 당신만의 사색공부법을 개발하라. 그리고 그것을 무기로 이제껏 당신의 삶을 망쳐온 당신 두뇌 안의 작은 괴물, 주입식 시스템을 제거하라. 그리고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하나님께 선물받았던 당신 안의 창조성과 천재성을 회복하라.”
사색의 힘과 방법을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깊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말입니다.
유대인 교육은 ‘천재처럼 생각하기'형태로 국어시간에는 세익스피어나 괴테처럼 생각하게 하고 수학시간에는 오일러나 페르마 처럼, 과학시간에는 뉴턴이나 아인슈타인 처럼, …… 음악시간에는 모차르트나 베토벤처럼, 미술시간에는 미켈란젤로나 라파엘로처럼 생각하게 하는거에요.
히브리서 3장 1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하나님께서 부르신 이유가 있을것입니다.
거룩한 비밀을 맡은 청지기는 부르신 분의 뜻을 정확히 알기 위해 깊이 생각합니다.
말씀을 읽으며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왜 이땅에 오셨을까?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나는 어떤 사람이 되기를 바라실까?’, ‘나는 오늘 왜 이 일을 해야할까?’
단편적인 생각에 답을 적는 방식이 아니라 깊은 생각을 통해 창조성과 천재성을 발휘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누구는 똑똑하게 누구는 우둔하게 지으셨을 리 없죠?
똑같은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다는걸 보면 하나님 창조의 천재성은 이미 우리에게 입혀져 있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며, 부르신 뜻을 생각하고, 그 뜻대로 더 아름답게, 미소짓게, 행복하게, 복되게 만드는 창조성과 천재성이 살아나는 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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