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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1:1~11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Johnangel 2024. 3. 13. 11:32

마가복음 11:1~11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5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6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7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8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예수님께서 베레아 지역의 여정을 마치시고 여리고에 들러 소경 바디매오의 눈을 뜨게 하신 후 유대의 예루살렘 근처에 인 감람산 동쪽 성벽이 시작되는 벳바게와 예루살렘 남동쪽 약 3 km지점에 위치한 베다니에 도착하시고 베드로와 요한을 맞은편 마을로 보내시면서, 가서 아무도 타보지 않은 평화의 왕이시며 순결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상징이며 흠이 없고 깨끗하며 완벽한 제물되신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매여 있는 나귀 새끼를 풀어 끌고 오라고 하시고, 누가 왜 나귀를 가져가냐고 물으면 메시야되신 예수님께서 쓰시려고 하신다고 하면 보내 줄것이라고 하시고, 이에 제자들이 가서 보니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어 풀자, 곁에 서 있는 자가 뭐하려고 하느냐고 물었고, 이에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주가 쓰실 것이라고 하자, 예수님의 말씀대로 그가 허락하였으며, 제자들이 나귀 새끼를 예수님께로 끌고 와서 헌신과 복종의 상징으로 자신들의 겉옷을 나귀의 등 위에 얹어 놓자 에수님께서 평화와 겸손의 왕이심을 상징하는 의미로 나귀를 타셨고, 예수님을 환호하기 위해 예루살렘에서 나온 자들과 베다니에서부터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로마의 압제와 정권 잡은 자의 폭정에서 구해 낼 메시야로 생각하고 최대의 경의 표하며 겉옷과 종려나무 가지와 밭의 잎사귀가 많이 달린 나뭇가지를 들고 와 예수님을 왕으로 생각하며 길 위에 그것들을 펴 놓고, 앞 뒤로 가득찬 무리들이 구원하소서라는 뜻의 히브리말인 호산나를 외치며 장차 다윗가문에서 태어날 메시야를 기다리며 빨리 임하기를 기원하는 유월절 기념 찬미시인 시 118편 26절을 외쳤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야 왕국의 주체로 인정하고 환영하며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영광을 회복하여 외세를 몰아내고 공의를 실현할 제 2의 다윗 왕으로 여기며 하나님이여 이 땅에 다윗 왕국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구원과 영광의 축복이 나타나게 하소서라고 외쳐 찬송하였으며,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 뜰에서 종교 지도자들과 상인들의 결탁된 악행을 살펴보시고 성전 숙정을 결심하시고 밤을 지내시기 위해 다시 베다니로 나가셨음을 보며, 우리는 언제나 마음을 높은 데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낫게 여기며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고 이 땅의 모든 슬픔과 고통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주실 주님의 다시오심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며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