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솟는샘물큐티

누가복음 15:25~32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Johnangel 2024. 4. 8. 09:44

누가복음 15:25~32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이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아니 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 이르되 애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둘째 아들이 돌아오자 아버지는 기뻐하며 잔치를 벌였고 첫째 아들이 밭에서 일을 하다가 집에 오다가 집에서 나는 풍악 소리와 춤추는 것을 보고, 종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자, 그의 동생이 돌아와 건강하게 돌아온 그를 다시 맞이함으로 인해 기뻐하며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벌였다고 말하였고, 이에 대해 분노한 첫째 아들이 잔치를 벌이고 있는 집으로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나 그 아버지가 들어오기를 권하였는데, 첫째 아들은 둘째가 아버지의 재산을 허랑방탕하게 다 낭비하는 동안 뿐 아니라 긴 세월동안 아버지 밑에서 모든 명령에 다 순종하였어도 염소 새끼 한 마리를 잡아 자신과 친구들을 위해 잔치를 벌이지 않으시면서, 어찌 아버지의 재산을 음란하고 방탕한 일에 탕진한 아들을 위해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벌이느냐고 원망하자, 아버지는 큰 아들은 항상 자신과 함꼐 있으므로 자신의 모든 소유가 곧 큰 아들의 소유이나, 둘쨰 아들은 잃어버려 죽은 아들이었으나 살아 돌아와 다시 얻은 아들이기에 기뻐할 수 밖에 없다고 하면서 세리와 죄인들을 영접하고 그들에 복음의 진리를 가르치시는 예수님을 비난하는 데 앞장섰던 바리새인들의 행동에 대해 책망하시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신앙의 연륜이나 선민의 혈통이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서 참회하고 죄악에서 돌이키는 모습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결코 우리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그렇게 함으로 원망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천하보다 귀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게 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하며 돌아온 영혼들과 함께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