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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8:1~14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Johnangel 2024. 4. 16. 09:57

누가복음 18:1~14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 그가 얼마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6 주께서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임할 종말론적 하나님 나라와 관련한 교훈을 말씀하신 에수님께서 불의한 재판관과 과부의 비유를 통해 앞서 언급한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한 시기에 일어날 무서운 환난에 대해 계속적인 기도와 준비된 자세를 갖추고 결코 악에게 굴복하지 않고 담대해야 할 것을 말씀하시면서, 어떤 도시에 있는 높은 지위에 있으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거역하며 사람을 무시하는 악하고 정의롭지 못한 재판장에게, 한 과부가 자주 가서 자신의 대적에 대한 원한을 풀어줄 변호를 하고 정의를 행사해 달라고 번거롭게 하자, 그는 그 과부의 재판을 통해 물질적 이익을 얻는다는 것이 불가능하하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과부의 요청을 듣지 않았고 또 자신이 어떤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이나 사회 구성원들을 위한 정의감이나 직업적 사명도 없는데, 이 과부가 계속해서 자신을 괴롭게 할 것을 알고 그 원한을 풀어주었다고 하는, 이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이 비유가 주시는 교훈을 통해, 아무리 불의한 재판관이라도 끈질기게 탄원하는 과부의 요청을 결국 받아들이는데 하물며 인자하심과 거룩하신 능력으로 그의 백성을 돌보시는 하나님께서 밤낮으로 끊이없이 당신에게 부르짖는 택한 자녀들의 요구를에 대해 오래 참지 않고, 곧 들어 응답해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시면서도, 이러한 하나님의 응답이 있기까지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재림하실 때까지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을 의지하면서 믿음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겠느냐고 반문하심을 보며, 종말에 직면한 우리는 반드시 고난의 현실을 맞이할 것이며 이 때 하나님을 의뢰하며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심을 믿고 또 예수님의 재림의 시기가 되면 닥쳐오는 고난과 핍박으로 인해 믿음을 포기하므로 신실한 성도가 드물고 진실한 믿음을 찾기가 힘들지만 주님께서는 언제가 반드시 당신의 구속 계획을 성취하실 것이므로 낙심하지 말고 인내함으로 기다리며 하나님의 응답이 없다고 생각하여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말며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간구에 반드시 응답하시며 우리의 필요에 따라 가장 최선의 것으로 들어주신다는 확신 가운데 인내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