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35~38 내게 관한 일이 이루어져 감이니라

누가복음 22:35~38 내게 관한 일이 이루어져 감이니라

35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전대와 배낭과 신발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이르되 없었나이다
36 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배낭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37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기록된 바 그는 불법자의 동류로 여김을 받았다 한 말이 내게 이루어져야 하리니 내게 관한 일이 이루어져 감이니라
38 그들이 여짜오되 주여 보소서 여기 검 둘이 있나이다 대답하시되 족하다 하시니라

누가 크냐고 다투는 제자들에게 섬김의 도를 교훈하시고 자기의 신앙을 자신하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할 것에 대해 말씀하신 후 예수님 자신이 이 세상에 없을 때를 대비해서 믿음이 연약한 제자들에게 사단의 시험에 대비할 것을 말씀하시면서 예수님께서는 전에 복음 전도를 위해 제자들을 파송하실 때는 사람들이 복음에 대해 호의적이어서 빈 손으로 복음을 전하러 더녀도 부족함이 없었으나, 이제는 사람들이 복음에 대해 적대적이 되었으므로 이러한 악조건 가운데서 필요한 것을 구비하고 지혜롭게 난관을 이겨 나가라고 주문하시고, 이사야 53:12의 말씀을 인용하여 그 말씀의 예언대로 예수께서 죄인의 모습으로 고난을 받게 될 것이며 이러한 구약의 예언이 성취될 것이므로 제자들이 단단히 준비를 하라고 하시자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오해하여 엉뚱하게 호신용 칼이 자신들에게 있다고 말하자 예수님께서는 실망하시고 더 이상의 설명대신 그만 되었다고 말씀하심을 보며, 복음에 대해 호의적일때에도 힘써 복음을 전하고 혹시 적대적이어서 복음전파에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변함없이 모든 역사를 주관하고 섭리하시며 예정된 모든 계획을 성취해가고 계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담대하게 힘써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는 복음의 증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