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솟는샘물큐티

누가복음 22:47~53 이것까지 참으라

Johnangel 2024. 5. 13. 07:02

누가복음 22:47~53 이것까지 참으라

47 말씀하실 때에 한 무리가 오는데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라 하는 자가 그들을 앞장서 와서
48 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 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하시니
49 그의 주위 사람들이 그 된 일을 보고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칼로 치리이까 하고
50 그 중의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오른쪽 귀를 떨어뜨린지라
51 예수께서 일러 이르시되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
52 예수께서 그 잡으러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의 경비대장들과 장로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왔느냐
53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에 내게 손을 대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로다 하시더라

예수님께서 감람산에서의 기도로 구속 사역의 완성을 준비하신 후 제자들에게 깨어 기도할 것을 말씀을 하실 때 가룟유다를 필두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성전의 경비대장들과 군사들의 무리가 다가왔고, 가룟 유다가 어두운 밤에 예수가 누구인지를 알려주기 위해 예수님께 다가와 입을 맞추려하자 예수님께서는 유다에게 어찌 배반의 입맞춤으로 자신을 팔려고 하느냐고 책망하셨고, 주변에 있던 제자들이 예수님을 잡으려는 자들을 칼로 치려고 하였으며, 그 중에 한 사람이 대제사장 종 말고의 귀를 쳐 떨어뜨리자, 예수님께서는 그들 무리가 예수님 자신을 체포해 가는 것까지 참고 용납하라고 하시면서 귀를 다친 자를 도로 낫게 하시면서, 자신을 잡으러 온 무리들을 향해 이 야밤에 강도나 반역자를 잡으러 오듯 무기를 들고 예수님을 잡으러 왔느냐고 하시고, 예수님께서 날마다 밝은 대낮에 성전에서 말씀을 가르치실 때에는 손도 대지 않았으나 지금은 하나님의 예정과 섭리 속에서 사단의 권세 아래 있는 유대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일 때가 되었다고 하심을 보며,


예수님의 승리가 사랑과 희생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랑과 선의 정신으로 불신자들을 깨우치며 어떠한 숨어있는 사단의 권세까지도 메시야 사역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심을 깨닫고 사단이 승리하는 것 같은 기간도 하나님의 주권안에 있음을 믿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인내하며그의 나라가 완성될 때를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면서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일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정과 섭리 가운데 하나 하나 진행되고 있음을 믿고 이 모든 일의 주관자가 되시고 섭리자가 되시고 성취자가 되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모든 것을 다 맡기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그 고난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