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사도행전 9:1~19 택한 나의 그릇이라

Johnangel 2024. 5. 18. 21:57

사도행전 9:1~19 택한 나의 그릇이라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1 주꼐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12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 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하는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15 주꼐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위하여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잡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복음이 예루살렘과 유대라고 하는 지역적 민족적인 틀에서 벗어나 이방 세계로 확장되는 전환기의 사건으로 빌립의 사역을 통해 사마리아와 팔레스틴 근경까지 확장되었는데 이 때 스데반을 죽일 때 현장에 있던 사람이며 예루살렘에서 주의 제자들을 핍박하던 사람인 사울이 믿는 자들에 대한 살의에 찬 협박으로 가득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회당에 가져가 믿는 자들을 체포하여 결박하고 예루살렘으로 잡아 올 수 있는 공문을 받으려고 요청하였으며, 사울이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자 갑자가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자, 사울이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사울아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고 하는 음성에, 주여 누구십니까라고 되묻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고 하시고, 또 이르시기를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면 네가 행할 것을 말해 줄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하였는데,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고 말을 못하고 서 있었으며, 사울은 땅에서 일어나 눈을 떴지만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이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갔으나, 사흘 동안 보지도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고, 그 때 주께서 환상 중에 다메섹에 있는 제자 아나니야를 부르시고, 직가라 하는 거리의 유다 집에 가서 다소 사람으로 기도하고 있는 사울을 찾으라고 하시고, 사울이 아나니아가 자신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되는 것을 환상으로 보았다고 말씀하시자, 아나니아는 사울이 예루살렘에서 성도들에게 큰 해를 끼쳤고, 다메섹의 성도들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에게 받았다는 소식을 여러 사람들로 부터 들었다고 말하자, 주께서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위해 이방인과 왕들과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기 위해 택한 나의 그릇이며, 그가 내 이름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그에게 보일것이라고 말씀하시자, 아나니아가 떠나서 유다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안수하고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 너로 다시 보게 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고 하자,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되고 일어나 세례를 받고, 음식을 먹고 건강하여졌음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구원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적합 자를 준비하고 계시며 복음에 대해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의 극명한 차이가 있음을 깨닫고 복음의 비밀을 알고 힘써 전하는 자가 되며 우리 각 사람은 주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서만 자신의 전적 부패와 무능을 인식할 수 있으며 참된 변화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과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어떠한 조건도 자격도 없음을 꺠닫고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누구에게든지 듣든지 아니듣든지 복음을 힘써 전하고 또 내가 갖고 있는 연약함이나 어려운 일을 통해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욥 23:10)는 욥의 고백처럼 하나님 앞에 더욱 겸손하게 낮아져 훈련되어 쓰임 받기를 소망하며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주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하나님의 섭리는 인간의 지식이나 판단을 초월하여 임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며 주님의 뜻을 헤아리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있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크신 계획과 섭리 안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을 믿고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고 내가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연약한 나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회복하시고 준비되어 주인의 쓰임에 합당한 그릇으로 예비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때를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