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사도행전 10:17~33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Johnangel 2024. 5. 23. 10:15

사도행전 10:17~33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17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18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20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21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22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23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 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

24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가까운 친구들을 모아다가 기다리더니

2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26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27 더불어 말하되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28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29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30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 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3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고넬료와 베드로가 각기 환상을 통해 주의 계시를 받음으로써 두 사람이 만나게 되었고 베드로가 주께서 부정한 짐승까지도 잡아먹으라고 하시면서 보여주신 환상이 무슨 뜻인지 의아해하는 중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이 시몬의 집에 찾아와, 베드로가 있는지 묻자, 그 때 환상에 대해 생각하던 베드로에게 성령께서 내가 보낸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는 말씀을 듣고, 베드로가 그 사람들에게 내가 당신들이 찾는 사람인데 무슨 일로 왔느냐고 묻자, 그들은 고넬료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인으로 백성들의 칭찬을 받는 사람인데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의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듣고자 함이라고 말하자, 베드로가 그들을 불러들여 그 집에서 머물게하고 다음날 그들과 더불어 욥바에서 온 형제를 대동하고 고넬료를 만나러 떠났으며, 다음날 가이사랴에서 그의 친척들과 친구들을 집에 초청하여 베드로를 기다리던 고넬료는, 베드로가 집에 들어올 때 그를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자, 나도 사람이라고 하면서 그를 일으켜 세우고,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유대인이 이방인과 교제하는 것이 유대인 법에 어긋나지만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셔서 아무도 속되거나 부정하다고 하지 말라 하시기에, 부름을 사양하지 않고 왔는데 무슨 일로 자신을 불렀느냐고 묻자, 이에 고넬료가 내가 나흘전 오후 세 시 기도시간에 기도하는데 천사가 나타나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사람을 보내 욥바에 있는 가죽가공업자 시몬의 집에 머물고 있는, 베드로를 청하라고 하여 사람을 보내었고 잘 오셨으며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다 하나님 앞에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준비하시며 그 일이 성취될 수 있도록 준비하시지만 그와 더불의 인간의 측면에서는 하나님의 뜻에 철저히 순종하는 것이 요청된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주의 사역자로서 우리 자신은 하나님의 심부름꾼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항상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고 주의 종들이 하나님의 도구임을 잊지 않고 항상 존경과 섬김의 자세를 견지하고 하나님의 뜻이 인간의 이성적 판단과 비록 어긋난다 할지라도 그들이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다면 전적인 순종의 자세를 가지며 그러한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한다는 사실을 믿고 우리의 모든 삶을 일일이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정하신 사람들을 보내시고 성령으로 말씀하시고 인도하심을 믿고 나의 짧은 생각으로 걱정하며 예상하기보다는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인도함을 받으며 우리 자신만의 유익과 만족을 구하지 않고 다른이들과 함께 기쁨과 은혜를 나누기를 즐겨하며 또 존경받는 자리에서도 겸손한 모습을 보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않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자가 되고 나의 신념과 생각이나 사회적 관습과 배경보다 하나님 주권 중심의 신앙으로 하나님의 명령과 부르심 가운데 하나님 얼굴 앞에 서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