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사도행전 11:1~18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Johnangel 2024. 5. 25. 10:46

사도행전 11:1~18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1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2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비난하여

3 이르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

4 베드로가 그들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

5 이르되 내가 욥바 시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네 귀에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어 내 앞에 드리워지거늘

6 이것을 주목하여 보니 땅에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보이더라

7 또 들으니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8 내가 이르되 주님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하지 아니한 것은 결코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 하니

9 또 하늘로부터 두 번째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 하더라

10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끌려 올라가더라

11 마침 세 사람이 내가 유숙한 집 앞에 서 있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12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13 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14 그가 너와 네 온 집이 구원을 받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1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는 것이 생각났노라

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1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이방 선교를 위한 가교적 역할을 한 고넬료의 회심과 그의 가정에 성령이 강림한 사건이 있고난 후 유대의 사도와 형제들이 이방인인 고넬료 가족과 친척들과 친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고 함을 듣고,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돌아오자 할례자들이 베드로를 빈난하기를, 할례자로서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식사하였다고 하자, 베드로는 비난 속에서도 있었던 일을 순서적으로 설명하면서, 자신이 욥바에서 본 보자기 같은 그릇이 내려와 자신 앞에 놓이자, 그것을 자세히 보니 각종 짐승과 새들이 보였고, 하늘에서 그것들을 잡아 먹으라는 음성이 들렸으며, 이에 베드로는 지금까지 행하여왔던 것과 같이 부정한 것을 먹을 수 없다고 말하자, 다시 하늘의 소리가 있어 주께서 정결하다고 하는 것을 부정하다고 하지 말라고 하셨고, 이렇게 세 번에 걸쳐 음성이 드렸다가 베드로 앞에 있던 모든 것들이 하늘로 올리우는 환상을 보았고, 그 때 베드로가 머물던 집 앞에 있는데 가이샤랴로부터 세 사람이 찾아왔고, 고넬료가 사람을 보내었음과 성령께서 의심하지 말고 그들을 따라 가라하셨고 그대로 하여 고넬료의 집에 들어갔으며, 고넬료는 천사가 자신의 집에 서서 말하기를 사람을 욥바로 보내 시몬 베드로를 데려오며, 그가 고넬료와 그 온 집의 사람들이 구원받게 할 말씀을 전할 것이라고 하자, 베드로가그 집에 가서 말씀을 전하기 시작할때 전에 사도들에게 임하심과 같이 성령이 임하셨고, 베드로 자신이 예수께서 전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고 말하면서,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도들이 예수를 믿을 때 주신 것과 같이 선물을 그들에게 주셨으므로 베드로가  하나님을 능히 막을 수 없다고 말하자, 유대인 할례자들이 이 말을 듣고 대꾸하지 못하다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이방인에게도 영생을 얻는 회개를 주셨다고 말하는 것을 보며, 그리스도의 복음은 영원히 지켜 보호해야 하지만 잘못된 전통이나 형식은 과감한 개혁을 통해 고쳐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또 사람이 만든 형식과 규례로 인해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부정하고 비판하여 방해하는 자가 되지 않아야 하며 내게 보여주시고 들려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심과 죽으심과 부활하심과 다시 오심에 대해 증거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살며 세상의 어떠한 비난과 핍박속에서도 담대하게 사람이 결코 막을 수 없는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말하여 그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