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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0:18~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Johnangel 2024. 6. 3. 10:17

이사야 40:18~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18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을 그에게 비기겠느냐

19 우상은 장인이 부어 만들었고 장색이 금으로 입혔고 또 은 사슬을 만든 것이니라

20 궁핍한 자는 거제를 드릴 때에 썩지 아니하는 나무를 택하고 지혜로운 장인을 구하여 우상을 만들어 흔들리지 아니하도록 세우느니라

21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에게 전하지 아니하였느냐 땅의 기초가 창조될 때부터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22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에 사는 사람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주할 천막 같이 치셨고

23 귀인들을 폐하시며 세상의 사사들을 헛되게 하시나니

24 그들은 겨우 심기고 겨우 뿌려졌으며 그 줄기가 겨우 땅에 뿌리를 박자 곧 하나님이 입김을 부시니 그들은 말라 회오리바람에 불려 가는 초개 같도다

25 거룩하신 이가 이르시되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교하여 나를 그와 동등하게 하겠느냐 하시니라

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27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선민 이스라엘의 포로 해방 선언과 함께 귀환한 백성들을 다스릴 새 왕으로서의 하나님 입성을 맞은 준비를 촉구하고 하나님은 창조자로서 어떤 인간 모사나 강력한 세상 나라에 비할 바 없는 그 지혜와 권능이 탁원하신 분이라고 하고 난 후 유일하신 하나님은 그 어떤 존재와 비교하거나 어떤 형상으로 하나님을 제한시킬 수 없으며, 우상은 장인이 주조하여 금장이나 은장식을 한 것으로 무능력하고 무가치한 것이며, 상대적으로 가난한 자는 비싼 금은이 아닌 나무로 우상을 조각하여 만든 것이며 우상 자신이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지도 못하는 나약한 존재에 불과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태초부터 하나님께서 창조주가 되심을 알고 하나님과 우상을 구별할 수 있음에도 어찌 우상을 숭배하느냐고 지적하면서, 하나님께서 하늘 위에서 온 만물을 다스리시는 위대하신 분이시므로 상대적으로 땅에 거하는 사람들은 메뚜기와 같은 존재에 불과하며 하나님께서 푸른 창공을 얇은 천과 같이 펴시고 그 아래에서 만민들이 거주하도록 하셨으며, 왕이나 귀족과 같은 권력을 가진 지배층들의 역사에 대한 흥망성쇠를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며, 그들이 자신들의 영광과 기쁨을 위해 권세를 굳게 잡아 견고하다고 여기나 그들은 겨우 뿌리를 내린 나무와 같이 연약하고 여호와께서 입김만 불어도 날아가버릴 지푸라기와 같이 그들의 권세나 지위가 사라져 버릴 것이며,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강하고 위대하셔서 세상의 우상이나 자연이나 인간을 초월하시며 그 어는 것도 하나님과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으므로 세상의 헛된 것들을 숭배하며 섬기지 말고, 오직 위대하시고 능력이 뛰어나신 창조주 하나님 만을 경배하며 하나님께 창조하신 피조물들은 바라보고 그 지으신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 피조물들을 버려두지 않으시고 보살피시는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깨달으라고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랜 바벨론 포로생활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버리실 것으로 여기며 절망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택하시고 구원받을 백성임을 깨닫고 결코 낙심하거나 불평하지 말라고 하면서,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하시는 창조주이시므로 결코 피곤하지 않으시고 그 지혜와 명철이 끝이 없으시며, 무능한 그의 백성들에게 넘치는 힘과 능력을 주시고, 제 아무리 소년이라도 장년이라고 자주 피곤하여 지쳐 쓰러지듯 신흥 강국인 바벨론도 결국은 멸망할 것이지만, 비록 지금은 연약하게 보여도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끊임없이 공급되는 성령의 능력을 통해 바벨론으로부터 해방되어 예루살렘에 귀환하는 놀라운 축복을 받을 것이므로 오직 여호와마을 바라보고 신뢰하라고 말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피조물을 창조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유일하시고 절대적인 분이시며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우리에게 구원의 은총을 베푸시고 영생을 허락하시는 분이심을 고백하고 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주만물을 통해 오직 하나님 만이 우리의 경배의 대상임을 보여주고 알려주심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낸 무력하고 무가치한 우상 앞에 절하는 우리의 어리석음에서 돌이켜 우리가 주인 삼은 우상들을 다 내려놓고 오직 우리의 왕되시고 주인되신 하나님 만을 경배하며 섬기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세상의 모든 권세를 사로잡고 있던 악한 영들을 밟아 이기시고 승리하신 권세와 능력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대장이 되셔서 이 땅을 다스리고 계심을 확신하며 세상의 여러가지 고난과 어려움으로 지쳐 있을지라도 우리의 힘과 능력의 근원이 되신 주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그 도우심을 구하며 오늘도 함차게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