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0:1~17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이사야 40:1~17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12 누가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쟀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접시 저울로 산들을, 막대 저울로 언덕들을 달아 보았으랴

13 누가 여호와의 영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14 그가 누구와 더불어 의논하셨으며 누가 그를 교훈하였으며 그에게 정의의 길로 가르쳤으며 지식을 가르쳤으며 통달의 도를 보여 주었느냐

15 보라 그에게는 열방이 통의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의 작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리니

16 레바논은 땔감에도 부족하겠고 그 짐승들은 번제에도 부족할 것이라

17 그의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 같이, 빈 것 같이 여기시느니라

 

이사야 선지자는 선민 이스라에을 포함하여 세계 열방 백성들의 죄에 대해 책망하고 심판을 경고하면서 불의와 모순과 전쟁과 고통이 가득한 현 세상에과는 다른 오직 공의로만 통치되는 평화의 메시야 왕국의 도래와 함께택한 백성의 구원과 축복에 대해 예언하고 선민 이스라엘에 대한 징계와 회복 예언이 역사적으로 실제로 성취되었음을 증거하면서 여호와를 절대 의뢰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운 후 실의에 빠져 있는 그 백성들을 향하여 구원의 소망에 대한 위로의 말을 전하라고 하고, 이스라엘의 범죄로 인한 징계인 바벨론 포로 생활이 끝나고 그들의 죄악이 용서함을 받고 그 범죄의 댓가를 충분히 치렀다고 말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통해 훗날에는 세례요한을 통해 바벨론에서 이스라엘로 백성들과 함께 돌아오실 이스라엘의 참된 왕이신 여호와께서 오실길을 정비하고 준비하는 의미로 모든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결함을 받으라고 하면서, 마음 속의 죄악을 없애고 교만한 마음을 제거하여 겸손케 하고 죄악된 생활을 청산하라고 하시고, 이렇게 할 때 바벨론에서 포로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을 누리며 여호와를 섬김으로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것이며 이 예언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될 것이라고 하시고,  여호와께서 친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말씀을 선포하시면서 모든 사람들과 모든 나라 특별히 바벨론은 금방 피었다 지는 들풀과 들꽃과 같이 멸망당할 것이며, 마치 아라비아 사막의 동풍으로 인해 들풀과 들꽃이 시드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심판의 호흡으로 인해 바벨론은 멸망당하여 사라지게 될 것이지만,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은 해방되고 회복될 것이며 이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므로 그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세상에서 승리하고 구원을 받으라고 하시고,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되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되는 소식을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높은 곳에서 큰 소리로 온 힘을 다하여 두려워 말고 담대하게 전하라고 하면서 구원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라고 말하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대적을 강한 능력으로 멸망시키시고 그 백성들을 안전하게 지켜 보호하시며 대적들에게는 심판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은혜와 축복을 주실 것이며, 하나님께서 친히 그 백성의 목자가 되셔서 그들을 인도하시고 다스리실 것이라고 하고, 크고 넓은 바다와 하늘과 땅을 측량할 자는 오직 무한하신 능력을 지니신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으며, 하나님은 가장 지혜로우신 분이시므로 감히 어떤 누구도 여호와를 지도하거나 가르칠 자가 없으며, 굳이 어느 누구와 함께 그 사역에 대해 의논하거나 정의와 지식에 대한 교훈을 받으실 필요가 없으며, 세상 나라는 열방의 주권자되신 하나님 앞에 물이 가득한 물통의 물 한 방울과 같고 저울의 무게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는 티끌과 같으며 그 섬들은 바람에 날리는 먼지와 같고, 레바논의 수 많은 큰 나무들이나 제사로 드릴 수 많은 동물들은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번제로서 하나님의 만족하실 분량이 되지 못하며, 하나님 앞에는 바벨론은 비롯한 모든 나라들은 무가치하고 존재의 의미도 없으므로 오직 하나님 만을 의지하라고 하는 것을 보며,

우리는 선택받은 주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죄와 허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그 사랑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죄사함을 통해 회복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제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며 순결한 주의 신부로 주님을 맞을 준비하는 주의 백성이 되고 그 구원의 감격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영접하고 세상의 힘과 권세를 쥐고 흔드는 어떠한 세력도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는 무력하게 멸망당할 수 밖에 없음을 깨닫고 그러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영원한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 꾿게 서서 이 세상 가운데 승리를 선포하며 날마다 승리하는 자가 되며 우리의 대적들을 멸하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은혜와 축복을 주실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기쁜 소식인 복음을 날마다 강하고 담대함 가운데 힘써 전하는 말씀의 증거자가 되고 이 무능력하고 무가치함을 깨닫고 세상의 헛된 것들을 의지하는 어리석음을 내려놓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 만을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며 우리의 인생이 쇠잔할 연약하고 유한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오직 강한 목자이신 하나님의 보호를 소망하고 유일하시고 절대적이셔서 그 어떤 것도 의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