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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2:14~25 여호와께서 그의 의로 말미암아 기쁨으로 교훈을 크게 하며 존귀하게 하려 하셨으나

Johnangel 2024. 6. 8. 11:02

이사야 42:14~25 여호와께서 그의 의로 말미암아 기쁨으로 교훈을 크게 하며 존귀하게 하려 하셨으나

 

14 내가 오랫동안 조용하며 잠잠하고 참았으나 내가 해산하는 여인 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15 내가 산들과 언덕들을 황폐하게 하며 그 모든 초목들을 마르게 하며 강들이 섬이 되게 하며 못들을 마르게 할 것이며

16 내가 맹인들을 그들이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이 알지 못하는 지름길로 인도하며 암흑이 그 앞에서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17 조각한 우상을 의지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18 너희 못 듣는 자들아 들으라 너희 맹인들아 밝히 보라

19 맹인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내가 보내는 내 사자 같이 못 듣는 자겠느냐 누가 내게 충성된 자 같이 맹인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맹인이겠느냐

20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하지 아니하며 귀가 열려 있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21 여호와께서 그의 의로 말미암아 기쁨으로 교훈을 크게 하며 존귀하게 하려 하셨으나

22 이 백성이 도둑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되돌려 주라 말할 자가 없도다

23 너희 중에 누가 이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뒤에 올 일을 삼가 듣겠느냐

24 야곱이 탈취를 당하게 하신 자가 누구냐 이스라엘을 약탈자들에게 넘기신 자가 누구냐 여호와가 아니시냐 우리가 그에게 범죄하였도다 그들이 그의 길로 다니기를 원하지 아니하며 그의 교훈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맹렬한 진노와 전쟁의 위력을 이스라엘에게 쏟아 부으시매 그 사방에서 불타오르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

 

온유와 긍휼이 풍성하시며 동시에 공의로우신 메시야가 소경을 보게하고 갇힌 자를 해방시키셔서 여호와께 찬송돌리게 하실 구속사역을 감당하실 것임과 온 땅의 거민들을 향하여 종말론적인 구원을 베푸실 여호와를 찬양할 것을 촉구한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70년 간의 바벨론 포로 생활동안 참고 기다리시며 고통 가운데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그 고통에 동참하시고 이제 곧 구원하실 때가 임박했다고 하시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적하는 모든 악한 세력들을 황폐케 하시며, 하나님을 배반하여 징계를 받고 암흑과 같은 바벨론 포로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전혀 가보지 않았던 길을 통해 광명의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게 하실 것이며 모든 거친 길과 장애물을 제거하심으로 그들을 지켜 보호하시며, 하나님을 대적하고 우상을 만들어 섬긴 이스라엘의 대적 바벨론을 비롯한 모든 불의한 세력을 심판하셔서 그 가증한 것들이 징벌을 받고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이며,우상으로부터 돌아서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음에도 계속해서 우상을 신봉하는 바벨론 포로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의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막고 패역한 양심으로 보기를 거부하여 말씀을 고의로 거슬렀음을 책망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종과 전파하는 사자의 사명을 가진 이스라엘이 영적 소경과 귀머거리가 되어 그들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않고, 남유다의 멸망과 포로생활과 회복과 구원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시고 선지자들을 통하여 수 많을 예언을 외쳐도 들으려 하지 않는 남유다의 패역함을 책망하시고,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시고 높이시기 위해 그들에게 기쁨으로 율법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지 못할 뿐 아니라 축복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바벨론 포로와 같은 고난을 당하여 모든 것을 다 빼앗기고 속박되었으므로, 이제 영적 무감각 상태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율법에 온전히 순종하여 회개하라고 촉구하면서, 남유다가 바벨론에게 점령되어 멸망당하고 포로생활을 하는 이러한 고난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주신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받게된 징계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율이지 않고 회개하지 않고 패역한 남유다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바벨론에 의해 파괴와 학살을 당하고 맹렬한 진노로 말미암아 고통을 당할 수 밖에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며, 우리 인간들은 죄성을 지닌 연약한 존재이기 떄문에 전혀 범죄치 않을 수는 없으나 여호와의 존재와 권위 자체를 부정하는 행위인 우상 숭배에 빠지는 죄는 결코 용서나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명심하고 우리를 영원한 멸망 가운데서 구원해 주신 은총의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의 눈이 항상 열려있는지 돌아보며 순종으로 그 분 앞에 나아갈 준비를 갖추고 우리의 자신들의 책무를 꺠닫고 이행하여 용사와 같은 하나님의 열심과 해산하는 여인과 같은 애타는 기도로 무장하여 주의 구속 사역에 참여하고 더욱 맨진하며 비록 우리가 하나님을 배반하여 징계를 받게 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고 회복하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며 앞서 가시며  그 길을 예비하시는 여호와이레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최고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날마다 우리에게 주의 음성과 현상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시고 그 뜻을 보여주심에도 불구하고 영적으로 둔감하여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주신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 무능력한 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의 마음 밭에 남아있는 더러운 죄악의 돌을 회개를 통해 제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전함으로 받아 삶으로 실천하며 날마다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는 의로운 주의 백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