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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1:37~22:11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Johnangel 2024. 6. 17. 20:34

사도행전 21:37~22:11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37 바울을 데리고 영내로 들어가려 할 그 때에 바울이 천부장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할 수 있느냐 이르되 네가 헬라 말을 아느냐

38 그러면 네가 이전에 소요를 일으켜 자객 사천 명을 거느리고 광야로 가던 애굽인이 아니냐

39 바울이 이르되 나는 유대인이라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 시의 시민이니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하니

40 천부장이 허락하거늘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매우 조용히 한 후에 히브리 말로 말하니라.

1 부형들아 내가 지금 여러분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2 그들이 그가 히브리말로 말함을 듣고 더욱 조용한지라 이어 이르되

3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지라

4 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5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6 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7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8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9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10 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11 나는 그 빛의 광채로 말미암아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갔노라

 

바울이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의 충동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아가보 선지자의 예언대로 이방인의 손에 체포되어 결박당한 후 로마 군인들이 바울을 데리고 영내로 들어갈 때에 바울이 천부장에게 말할 수 있느냐고 묻자 천부장은 네가 헬라말을 할 수 있느냐고 물으면서, 전에 자객 사천 명을 거느리고 광야로 갔던 애굽인이냐고 묻자, 바울은 자신은 길리기아 다소의 시민인 유대인이며 배겅에게 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자, 그가 허락하였고 바울은 계단 위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한 후에 히브리 말로 말하면서, 바울은 모인 자들에게 자신의 말을 들으라고 하고, 히브리말로 하자 무리가 더욱 조용하였고, 바울은 자신이 길리기아 다소에서 태어났고 예루살렘 성에서 자라 율법학자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이스라엘 조상의 율법의 엄격한 교훈을 받았고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였고, 기독교를 박해하여 스데반을 죽이는데 동참했고 성도들을 결박하여 투옥하였으며, 이 사실은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다 아는 사실이고 사울이 그들에게서 공문을 받아 가지고 다메섹의 성도들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와 형벌을 받게 하려고, 다메섹으로 가다가 갑자가 하늘의 강한 빛이 비추어, 엎드리자 사울아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는 음성에, 누구시냐고 묻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고 하였고, 함께 있는 자들은 빛은 보았지만 그 말을 듣지 못했으며, 주님 무엇을 하여야 하느냐는 사울에게 일어나 다메섹으로 가면 네가 할 모든 것을 누군가가 말할 것이라고 하셨고, 사울 자신은 그 빛의 광채로 말미암아 볼 수 없게 되었고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갔다고 말하는 것을 보며, 우리는 환난 가운데서도 굴하지 않고 오히려 이러한 위기 상황을 복음 증거의 계기로 삼는 열정을 가지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가 있을 것을 믿고 조금도 굴함이 없이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는 복음 전도자가 되며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 성도는 하나님에 의해 부르심을 받았다는 철저한 미음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적의 환경을 구하는 자가 아니라 어떤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주신 달란트를 통해 복음 전파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자가 되며 나의 나된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잉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고 하나님의 부르심과 그 사명 수행에는 어떠한 자격도 조건도 없으며 하나님의 전적인 섭리와 은혜 만이 있을 뿐 임을 알고 복음을 전하는 자로서 나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며 복음을 전할 대상도 어떤 구별이나 선입견을 갖지 않고 최선을 다해 전하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