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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2:12~29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Johnangel 2024. 6. 17. 20:56

사도행전 22:12~29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12 율법에 따라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13 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14 그가 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6 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17 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8 보매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되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그들은 네가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하시거늘

19 내가 말하기를 주님 내가 주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또 각 회당에서 때리고

20 또 주의 종인 스데반이 피를 흘릴 때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줄 그들도 아나이다

21 나더라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22 이 말하는 것까지 그들이 듣다가 소리 질러 이르되 이러한 자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살려둘 자가 아니라 하여

23 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리니

24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고 그들이 무슨 일로 그에 대하여 떠드는지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한대

25 가죽 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서 있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시민 된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

26 백부장이 듣고 가서 천부장에게 이르되 어찌하려 하느냐 이는 로마 시민이라 하니

27 천부장이 와서 바울에게 말하되 네가 로마 시민이냐 내게 말하라 이르되 그러하다

28 천부장이 대답하되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노라 바울이 이르되 나는 나면서부터라 하니

29 심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 줄 알고 또 그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하니라

 

바울이 천부장으로부터 자신을 변론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고 유대인들의 호응을 얻기 위하여 자신과의 민족적 동질성을 변론하며 유대인들에게 친숙한 히브리 방언으로 증거하고 또 자신이 유대인의 혈통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정통 유대교에서 교육받은 자임을 확인키시고 자신이 유대교에 대한 열심으로 인해 복음을 핍박하던 자임을 강조하면서 이렇게 유대교에 철저했던 자신이 다메섹 도상의 체험을 통해 변화하게 되었다고 간증을 계속하면서 다메섹에 율법을 지켜 경건하게 사는 사람으로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가, 사울에게 찾아와 다시 보라고 하자 그를 쳐다 볼 수 있도록 시력이 회복 되었고, 그가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자기의 뜻을 알게 하시고 죄 없으신 예수님을 보고 음성을 듣게 하셨으므로,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될 것이며, 주저하지 말고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부르고 세례를 받고 죄 씻음을 받으라고 하였고, 후에 사울이 예루살렘에 돌아와 성전에서 기도하는데 환상가운데,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예루살렘에서 주에 대하여 증언하는 말을 듣지 않으므로 속히 예루살렘으로 나가라고 말씀하시자, 사울은 자신이 주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때리고, 스데반의 죽음에 대해 찬성하고 그들의 옷을 지킨 줄을 그들도 안다고 하자, 내가 너를 이방인에게 보내리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하였고, 무리들이 듣다가 이러한 자를 살려두지 말고 죽이자고 하며, 떠들며 소란을 피우자,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고 명하고 무슨 일로 떠드는지 조사하기 위해 채찍질하며 심문하라고 하고, 바울을 결박하자 바울이 백부장에게 로마 시민된 자를 죄를 정하지도 않고 채찍질 할 수 있느냐고 항의하자, 백부장이 이를 듣고 천부장에게 말하자, 천부장은 바울에게 로마 시민이냐고 묻자 바울이 그렇다고 하고, 천부장은 자신은 돈을 많이 들여 로마 시민권을 얻었지만 바울은 나면서부터 로마 시민이라고 하자, 심문하려던 사람들이 물러나고 천부장도 바울이 로마 시민인 줄 알고 그를 결박한 일로 두려워했음을 보며, 전도와 선교에의 부르심과 사명은 자신이 원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의 의지나 뜻이 아닌 철저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에 순종하고 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되 물러설 때와 나설 때를 잘 판단하는 판단력을 구하며 모든 일과 행동이 복음의 유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된 자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깨달아 알고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여 사명을 완수하며 내가 자랑하는 신앙의 연륜으로 인해 다른 자들에 대해 배타적인 모습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며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자로서 나중 되리라"(마 20:16)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더욱 겸손함으로 신앙생활과 전도에 힘쓰고 나의 주신 특권과 달란트를 나의 만족과 유익이 아닌 그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하여 사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