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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2:1~15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인 줄 알았으므로

Johnangel 2024. 7. 13. 10:36

예레미야 32:1~15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인 줄 알았으므로

1 유다 왕 시드기야의 제 십 년 곧 느부갓네살의 제 십팔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2 때에 바벨론 군대는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선지자 예레미야는 유다 왕의 궁중에 있는 시위대 뜰에 갇혔으니
3-5 이는 그가 예언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이 성을 바벨론 왕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취할 것이며 유다 왕 시드기야는 갈대아인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바벨론 왕의 손에 붙이운 바 되리니 입이 입을 대하여 말하고 눈이 서로 볼 것이며 그가 시드기야를 바벨론으로 끌어가리니 시드기야가 나의 권고할 때까지 거기 있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갈대아인과 싸울지라도 승리치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더니 유다 왕 시드기야가 가로되 네가 어찌 이같이 예언하였느뇨 하고 그를 가두었음이었더라
6 예레미야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였느니라 이르시기를
7 보라 네 숙부 살룸의 아들 하나멜이 네게 와서 말하기를 너는 아나돗에 있는 내 밭을 사라 이 기업을 무를 권리가 네게 있느니라 하리라 하시더니
8 여호와의 말씀같이 나의 숙부의 아들 하나멜이 시위대 뜰 안 내게로 와서 이르되 청하노니 너는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나의 밭을 사라 기업의 상속권이 네게 있고 무를 권리가 네게 있으니 너를 위하여 사라 하는지라 내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인 줄 알았으므로
9 내 숙부의 아들 하나멜의 아나돗에 있는 밭을 사는데 은 십칠 세겔을 달아 주되
10 증서를 써서 인봉하고 증인을 세우고 은을 저울에 달아 주고
11 법과 규례대로 인봉하고 인봉치 아니한 매매증서를 내가 취하여
12 나의 숙부의 아들 하나멜과 매매증서에 인친 증인의 앞과 시위대 뜰에 앉은 유다 모든 사람 앞에서 그 매매증서를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부치며
13 그들의 앞에서 바룩에게 명하여 이르되
1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이 증서 곧 인봉하고 인봉치 않은 매매증서를 취하여 토기에 담아 많은 날 동안 보존케 하라
1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이같이 말하노라 사람이 이 땅에서 집과 밭과 포도원을 다시 사게 되리라 하셨다 하니라


예레미야가 하나님께서 주신 남유다와 선민 이스라엘에 대한 회복에 대해 예언을한 후 예루살렘이 함락하기 1년 전 시드기야 왕 때 하나님께서 다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으며, 이 때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었고 예레미야는 왕의 경호부대 감옥에 갇혀있었는데, 이는 예레미야가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시고 시드기야 왕은 바벨론 왕 앞에서 항복하고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가 징벌의 기한 동안 거기 머무를것이며 이스라엘 군대가 바벨론 군대와 싸워도 승리하지 못하고 패할 것이라고 예언하였기 때문이며, 
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시기를, 그 숙부의 아들 하나멜이 와서 예레미야가 밭을 유산으로 살 우선권이 있다고 하면서 밭을 사라고 할 것이라고 하셨고, 그 말씀대로 하나멜이 경호부대 영내로 들어와 아나돗에 있는 자신의 밭을 유산으로 살 우선권이 있으므로 너를 위해서 사라고 하자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인줄 알고, 그 밭을 은 십칠 세겔에 사고, 매매 증서 원본을 법과 규례대로 인봉하고 증인을 세워 값을 치르고, 봉인하지 않은 매매 증서 사본을 취하고, 하나멜과 증인들 앞과 경호부대 뜰에 앉아있는 모든 유대인들 앞에서 그 매매증서를 예레미야의 서기인 바룩에게 부치고, 그들 앞에서 바룩에게 명령하기를, 여호와께서 원본의 매매증서를 인봉하고 인봉치 않은 사본을 토기에 담아 바벨론 포로기간 동안 오래도록 보관하여 보존할 것이며, 바벨론에 의해 박탈된 토지 소원권이 박탈된 유대 사람의 국토가 회복됨으로 주택과 농경지의 토지를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하심을 보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미든 성도들은 아무리 견디기 어려운 환난과 고난이 닥친다 할지라도 그 고난 뒤에 감추어진 자기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역사와 오묘한 섭리를 확힌하며 인내로써 고난을 극복하고 세상의 탁류를 거슬리며 살아야 하고 하늘나라의 심으로서 비록 이 땅에 살고는 있지만 이 세상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목표와 푯대를 바라보며 살아가고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할찌라도 결코 두려워하거나 주신 사명을 땅에 묻어버리지 않고 전심을 다해 주의 말씀을 외치고 주신 사명에 충성하는 자가 되며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순종의 장애물인 나의 주장과 편견을 버리고 주의 말씀에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는 온전한 순종의 사람이 되고 주님의 약속을 신실하게 믿고 의지하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바라보며 주어진 오늘의 삶도 주님이 주신 은혜임을 알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