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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9:1~15a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Johnangel 2024. 7. 15. 10:14

이사야 59:1~15a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9 그러므로 정의가 우리에게서 멀고 공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즉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둠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한 가운데에 행하므로
10 우리가 맹인 같이 담을 더듬으며 눈 없는 자 같이 두루 더듬으며 낮에도 황혼 때 같이 넘어지니 우리는 강장한 자 중에서도 죽은 자 같은지라

13 우리가 여호와를 배반하고 속였으며 우리 하나님을 따르는 데에서 돌이켜 포학과 패역을 말하며 거짓말을 마음에 잉태하여 낳으니
14 정의가 뒤로 물러침이 되고 공의가 멀리 섰으며 성실이 거리에 엎드러지고 정직이 나타나지 못하는도다

우리는 죄 자체가 인간 사회에 미치는 그 폐해의 심각성을 인식함과 동시에 무엇보다 죄가 갖는 가장 큰 폐해는 인간 관계의 파괴와 사회의 불의 조성에 앞서 인간 존재에 가장 근원이 되는 창조주 하나님과의 교제를 단절시키고 영원한 멸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죄는 영생과 영벌이라는 우리의 영원한 존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거이라는 것을 깨닫고 때로 우리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침묵하시거나 능력으로 역사하시지 않는 것이 우리의 죄악으로 인함은 아닌지 겸손하게 돌아보며 우리의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항상 도사리고 있는 죄악의 쓴뿌리들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합당한 공평과 정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참된 평안을 누리는 자가 되며 우리들이 죄를 범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그러한 죄악을 저지르고도 깨닫지 못하는 영적 무감각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항상 우리가 지은 죄는 없는지 돌아보고 깨닫는 즉시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회개하며 그 모든 죄악의 습성들을 청산하고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정직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