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야는 누구인가?
요시야 - 남유다의 마지막 개혁자
1. 인적 사항
- 요시야는 ‘여호와께서 도와주심’이라는 뜻이다
- 남유다 제16대 왕, 8세에 즉위하여 31년간 통치하였다
- 므낫세 손자, 유다 왕 아몬의 아들이다
- 모친은 보스갓 아다야의 딸인 여디다
- 아들로는 요하난과 여호야김과 시드기야, 살룸이 있다
- 그리스도의 조상이다
2. 성품
- 8세의 어린 나이에 왕으로 즉위한 뒤 선왕들과는 달리 다윗의 율례를 모범으로 삼아 그 율례대로 선정을 베푼 것을 볼 때 어질고
신실한 자이다
- 율법서를 발견한 후 말씀을 읽으며 옷을 찢고 눈물로 회개할 만큼 겸손하고 순종적인 자이다
- 백성들과 더불어 여호와 앞에서 말씀에 순종했다는 언약을 맺을 만큼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뢰하는 자(왕하 23:3).
- 대대적인 회개 운동 후에 우상 숭배의 제단과 그 형상, 또 이를 주관하는 자들까지도 제거할 만큼 결단력 있고 실천적인 자이다
- 하나님 말씀에 굳게 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을 만큼 가치관이 확고한 자이다
-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자신의 판단으로 전쟁에 참여한 것을 볼 때 일면 경솔한 자이다
3. 생애
- 여로보암 때에 출생이 예언되었다
- 부왕 아몬이 암살 당하였고 왕이 되었다
- 1차 종교 개혁을 실시하여 성전을 수리하다 율법 책을 발견하였다
- 대각성 운동이 일어났고 백성들과 언약을 체결하였다
- 대대적인 종교 개혁을 단행하였고 유월절을 지켰다
- 므깃도에서 전사하여 예루살렘에 장사되었다
4. 요시야가 주는 교훈
- 요시야 왕은 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을지라도 선왕의 악행을 따르지 않고, 오직 다윗의 본을 따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
없이 하나님만을 섬겼던 현군이었다
곧 그는 즉위 후 먼저 하나님의 성전을 수리하고, 또 온갖 이방 신을 다 제하여 버렸을 뿐만 아니라, 온 나라의 하나님의 율법을 선
포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모습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 세대에 물들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살아가야 할 우
리에게 결단력 있고 진취적인 신앙의 기상을 잘 보여준다. 당신에게도 이러한 신앙의 결단과 행동이 살아있는가?
- 요시야 왕은 말씀에 대해 순종하겠다는 결심과 함께, 나아가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았다
이러한 요시야의 모습은 말씀에 대한 지식은 많지만 그 말씀대로 실천하지 않는 오늘날 많은 성도들에게 참 신앙이 어떠한 것인가
를 잘 보여 준다.
실로 우리도 그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다.
- 요시야는 왕으로서 권위를 내세우는 개혁이 아닌, 자신부터 말씀에 근거하여 철저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이방 우상 숭배
에 젖어 있던 백성들을 회개시키고 국가적인 종교 개혁을 단행할 수 있었다
이처럼 성도들도 먼저 겸손하게 자신을 말씀 앞에 복종시켜 변화하는 가운데 교회와 사회를 예리한 말씀으로 변화시켜 나아가야
한다
실로 요시야가 오직 말씀에 준거하여 모든 개혁을 일으켰듯이 우리 역시 말씀에 근거하여 변화하는 모습과 노력이 있을 때 진정 이
사회가 하나님 앞에 무릎꿇어 경배드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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