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새는 누구인가?
아비새 - 용감한 다윗의 용사
1. 인적 사항
- 아비새는 ‘나의 아버지는 이새’라는 뜻이다
- 다윗의 이복 누이 스루야의 둘째 아들이다
2. 성품
- 다윗의 피난 시절부터 통치 말기까지 그와 동고동락한 것을 볼 때 의리 있고 충성된 자이다
- 300명의 적을 단숨에 물리친 것을 볼 때 매우 용감한 자이다
- 귀순한 아브넬을 동생의 원수를 갚고자 살해한 것으로 보아 분별력이 부족한 자이다
- 기름부음 받은 사울 왕을 서슴없이 죽이려할 만큼 경솔한 자이다
-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목숨을 걸고 다윗을 구한 것을 볼 때 책임감이 강하고 헌신적인 자이다
3. 생애
- 다윗의 용사가 되어 십광야에서 사울을 죽이려했다
- 귀순자 아브넬을 살해하였고 암몬과 아람족을 징벌하였다
- 압살롬의 난을 평정하였고 블레셋 전투에서 다윗의 생명을 구하였다
4. 아비새가 주는 교훈
- 아비새는 다윗이 도피하던 시절부터 늘 힘써 그를 섬겼다. 더욱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다윗의 생명을 구하기까지 충성한 그의 희생
과 용맹은 십자가 군병 되어서 예수를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갖춰야 할 기상이다
- 아비새는 용맹했으나 일면 분노를 자제하지 못함으로써 많은 실수를 저지르게 되었다.
이처럼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일 때 우리는 불의하고 비겁한 방법을 마치 정의인양 착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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