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8:1~13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끌어낸지라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 성이 반드시 바벨론의 왕의 군대의 손에 넘어가리니 그가 차지하리라 하셨다 하는지라
4 이에 그 고관들이 왕께 아뢰되 이 사람이 백성의 평안을 구하지 아니하고 재난을 구하오니 청하건대 이 사람을 죽이소서 그가 이같이 말하여 이 성에 남은 군사의 손과 모든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나이다
5 시드기야 왕이 이르되 보라 그가 너희 손 안에 있느니라 왕은 조금도 너희를 거스를 수 없느니라 하는지라
6 그들이 예레미야를 끌어다가 감옥 뜰에 있는 왕의 아들 말기야의 구덩이에 던져 넣을 때에 예레미야를 줄로 달아내렸는데 그 구덩이에는 물이 없고 진창뿐이므로 예레미야가 진창 속에 빠졌더라
7 왕궁 내시 구스인 에벳멜렉이 그들이 예레미야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음을 들으니라 그 때에 왕이 베냐민 문에 앉았더니
8 에벳멜렉이 왕궁에서 나와 왕께 아뢰어 이르되
9 내 주 왕이여 저 사람들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행한 모든 일은 악하니이다 성 중에 떡이 떨어졌거늘 그들이 그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으니 그가 거기에서 굶어 죽으리이다 하니
10 왕이 구스 사람 에벳멜렉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는 여기서 삼십 명을 데리고 가서 선지자 예레미야가 죽기 전에 그를 구덩이에서 끌어내라
13 그들이 줄로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끌어낸지라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머무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은 사람들을 두려워하며 그로 인해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급급해 하지만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하는 자의 최후는 비극적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과 하나님의 구원이 혈통이나 세상적 신분과 같은 선천적 요소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오직 의와 믿음으로 말미암는 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됨을 보면서도 거짓과 속임수로 진리를 대적하는 자들 앞에서도 변함없이 담대하게 진리를 선포하는 자가 되고 우리의 공동체의 리더들이 사람의 눈치를 보며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함으로 바른 결정을 하지 못하여 공동체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게 하기 위해 리더들이 사람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가 되기를 위해 기도하며 고난 속에서 결코 낙심하지 않고 소망을 가질 때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생각지 못한 도움의 손길을 통해 사명자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기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짧은매일성경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레미야 39:1~18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0) | 2024.07.27 |
---|---|
예레미야 38:14~28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소서 (0) | 2024.07.27 |
예레미야 37:11~21 왕이 바벨론 왕의 손에 붙임을 입으리이다 (0) | 2024.07.25 |
예레미야 37:1~10 선지자 예례미야로 하신 말씀을 듣지 아니하리라 (0) | 2024.07.24 |
예레미야 36:20~32 여호와께서 그들을 숨기셨더라 (3) | 2024.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