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예레미야 41:1~18 애굽으로 가려고 떠나

Johnangel 2024. 7. 29. 15:18

예레미야 41:1~18 애굽으로 가려고 떠나

1 칠 월에 왕의 종친 엘리사마의 손자 느다냐의 아들 왕의 장관 이스마엘이 열 사람과 함께 미스바로 가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이르러 미스바에게 함께 떡을 먹다가
2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그와 함께한 열 사람이 일어나서 바벨론 왕의 그 땅 총독으로세운 바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칼로 쳐 죽였고
3 이스마엘이 또 미스바에서 그다랴와 함께한 모든 유다인과 거기 있는 갈대아 군사를 죽였더라
4 그가 그다랴를 죽인 지 이틀이 되었어도 이를 아는 사람이 없었더라
5 때에 사람 팔십 명이 그 수염을 깎고 옷을 찢고 몸을 상하고 손에 소제물과 유향을 가지고 세겜과 실로아 사마리아에서부터 와서 여호와의 집으로 나아가려 한지라
6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들을 영접하러 미스바에서 나와서 울며 행하다가 그들을 만나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로 가자 하여
7 그들이 성 중앙에 이를 때에 느댜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자기와 함께한 사람들로 더불어 그들을 죽여 구덩이에 던지니라
8 그 중에 열 사람은 이스마엘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밀과 보리와 기름과 꿀을 밭에 감추었으니 우리를 죽이지 말라 하였으므로 그가 그치고 그들을 그 형제와 함께 죽이지 아니하였더라
9 이스마엘이 그다랴에게 속한 사람들을 죽이고 그 시체를 던진 구덩이는 아사 왕이 이스라엘 왕 바아사를 두려워하여 팠던 것이라 그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 죽인 시체로 거기 채우고
10 미스바에 남아 있는 왕의 딸들과 모든 백성 곧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위임하였던 바 미스바에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을 사로잡되 곧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들을 사로잡고 암몬 자손에게로 가려 하여 떠나니라

11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게 있는 모든 군대 장관이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의 행한 모든 악을 듣고
12 모든 사람을 데리고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싸우러 가다가 기브온 큰 물가에서 그를 만나매
13 이스마엘과 함께 있던 모든 백성이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한 모든 군대 장관을 보고 기뻐한지라
14 이에 미스바에서 이스마엘에게 포로되었던 그 모든 백성이 돌이켜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에게로 돌아가니
15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여덟 사람과 함께 요하난을 피하여 암몬 자손에게로 가니라
16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하는 모든 군대 장관이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죽이고 미스바에서 잡아간 모든 남은 백성 곧 군사와 여인과 유아와 환관을 기브온에서 빼앗아 가지고 돌아와서
17 애굽으로 가려고 떠나 베들레헴 근처에 있는 게롯김함에 머물렀으니
18 이는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바벨론 왕의 그 땅 총독으로 세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죽였으므로 그들이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함이었더라



예레미야가 석방된 후 바벨론으로 가지 않고 유다로 돌아가 백성들과 함께 거주하기로 결정하고 유다 백성들이 신임 총독인 그다랴에게로 모여든 사실과 그다랴 총독의 유다 통치 그리고 이스마엘의 그다랴 암살 음모에 관련하여 언급한 예레미야 선지자는 그다랴가 유다 총독이 된지 2개월 만에 왕족인 이스마엘 장관이 10명의 사람을 데리고 그다랴를 찾아가 함께 식사를 하다가, 그다랴를 죽이고, 또 그와 함께 한 유다인들과 바벨론 군사들을 죽였으나, 이틀이 지나도록 이 사실을 안 사람은 없었으며, 예루살렘 멸망을 애도하기 위해 북이스라엘로부터 온 성지순례객 80명이 제물을 가지고 성전을 향하자, 이스마엘이 그들을 영접하면서 울고 그다랴에게 가자고 하고, 가는 도중에 그들을 죽여 아사 왕이 팠던 우물 구덩이에 던져 넣어 죽였고, 그 중 열 사람은 자신들이 곡식과 기름과 꿀을 밭에 감추어 놓았으니 죽이지 말라고 하자 그들을 살려주었고,이스마엘이 과거 남유다 아사 왕이 북이스라엘 바아사 왕으 침략에 대비하여 파놓은 구덩이에 그다랴에 속한 사람들의 시체를 채웠고, 주 바벨론 군대장관 느부사라단이 그다랴에게 위임한 왕의 딸들과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 암몬을 향해 떠났으며, 이 소식을 들은 요하난과 군대 장관들이, 사람들을 이끌고 이스마엘과 싸우기 위해 그을 추격하여 기브온에서 만나자, 사로잡혀가던 백성들이 요하난을 보고 기뻐하여, 그에게로 돌아가고, 이스마엘은 여덟 명과 함께 암몬으로 돌아가고, 요하난이 이스마엘에게서 유다의 남은 모든 백성들을 구출하였으며, 요하난은 애굽으로 가려고 게롯김함에 머물렀는데, 이는 이스마엘이 바벨론 왕이 세운 유다 총독 그다랴를 죽임으로 바벨론을 두려워하여 애굽으로 향하였음을 보며, 지도자의 잘못된 판단과 실수는 그 자신뿐만 아니라 그가 속한 공동체까지 위기에 빠뜨릴 수 있으므로 선과 악 그리고 정의와 불의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분별력을 소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악은 또 다른 더 큰 악을 낳으므로 악은 처음부터 그 모양이라도 취해서는 안되며 죄는 결코 하나님 앞에서 은폐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지도자는 지도력 이전에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철저한 신뢰를 가지며 인생의 참된 피난처는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므로 그를 떠나서는 결코 진정한 의미의 평화와 안식을 얻지 못함을 깨닫고 알량한 자존심으로 인해 시기하며 질투하며 나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악한 마음과 동기와 방법으로 행한 죄악은 없는지 돌아보며 세상을 이기고 나를 이기며 육체의 소욕을 이기는 성령의 사람이 되고 거짓과 속임수로 생명을 위협하며 끊임없는 물질욕과 권세욕을 통해 악의 구렁텅이로 빠뜨리려고 하는 모든 악한 세력들을 향해 악에게 지지 않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싸워 승리하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뜻과 열심을 무시하고 그저 나의 짧은 생각과 헛된 열심으로 인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과 반대로 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오직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는 순종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