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예레미야 39:1~18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Johnangel 2024. 7. 27. 22:58

예레미야 39:1~18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1 유다왕 시드기야의 구년 시월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과 그 모든 군대가 와서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치더니
2 시드기야의 제 십일년 사월 구일에 성이 함락되니라 예루살렘이 함락되매
3 바벨론 왕의 모든 방백이 이르러 중문에 앉으니 곧 네르갈사레셀과 삼갈르보와 환관장 살스김과 박사장 네르갈사레셀과 바벨론왕의 기타 모든 방백들이었더라
4 유다왕 시드기야와 모든 군사가 그들을 보고 도망하되 밤에 왕의 동산길로 좇아 두 담샛문을 통하여 성읍을 벗어나서 아라바로 갔더니
5 갈대아인의 군대가 그들을 따라 여리고 평원에서 시드기야에게 미쳐 그를 잡아서 데리고 하맛땅 립나에 있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올라가매 왕이 그를 심문하였더라
6 바벨론 왕이 립나에서 시드기야의 목전에서 그 아들들을 죽였고 왕이 또 유다의 모든 귀인을 죽였으며
7 왕이 또 시드기야의 눈을 빼게하고 바벨론으로 옮기려하여 사슬로 결박하였더라
8 갈대아인들이 왕궁과 백성의 집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벽을 헐었고
9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성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자기에게 항복한 자와 그 외의 남은 백성을 바벨론으로 잡아 옮겼으며
10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아무 소유가 없는 빈민을 유다 땅에 남겨두고 그 날에 포도원과 밭을 그들에게 주었더라
11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레미야에 대하여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에게 명하여 가로되
12 그를 데려다가 선대하고 해하지말며 그가 네게 말하는 대로 행하라
13 이에 시위대장 느부사라단과 환관장 느부사스반과 박사장 네르갈사레셀과 바벨론 왕의 모든 장관이
14 보내어 예례미야를 시위대 뜰에서 취하여 내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붙여서 그를 집으로 데려가게 하매 그가 백성중에 거하니라
15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같혔을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16 너는 가서 구스인 에벳멜렉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이 성에 재앙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아니하리라 한 나의 말이 그날에 네 목전에 이루리라
1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그날에 네를 구원하리니 네가 그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붙이우지아니하리라
18 내가 단정코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아니하고 네생명이 노략물을 얻음 같이 되리니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를 불러 또 다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물었고 이에 대해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대한 항복만이 이스라엘의 살 길이라고 대답하였으며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와 나눈 대화를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후 시드기야 왕 9년 10월에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의 모든 군대가 예루살렘성을 포위하여, 1년 6개월 만에 함락하고, 바벨론 왕의 모든 고관들이 북쪽 중앙문에 앉았는데, 이를 보고 밤에 시드기야 왕이 도망하여 동산 길을 따라 성읍을 벗어나 아라바 평원으로 갔는데, 이를 눈치챈 바벨론 군대가 추격하여 시드기야를 잡아 팔레스타인 북쪽 하맛땅 립나에 있던 느부갓네살 왕에게 데리고 갔고 시드기야 왕을 재판하고,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그 아들들과 신하들을 죽이고, 시드기야의 눈을 빼고 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가려고 했으며, 바벨론 군대는 왕궁과 백성들의 집을 불태우고 예루살렘 성벽을 파괴하였으며, 군대장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 성 가운데 남아 있던 백성과 항복한 자들과 그 나머지 사람들을 바벨론으로 끌고 갔으며, 아무 소유가 없는 빈민들에게 유다 땅에 남겨두어 포도원과 밭을 주어 경작하게 하였고, 느부갓네살 왕은 군대장관 느부사라단에게, 예레미야를 선대하고 해치지 말며 그가 말하는 대로 행하라고 하자, 왕의 모든 장관들이, 예레미야를 왕궁경비대 뜰에서 데리고 와 그다랴의 집에 보내 그로 백성들과 함께 살 수 있게 하였고, 예레미야가 왕궁경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시기를, 이디오피아인 에벳멜렉에게 전하여 여호와의 말씀대로 예루살렘 성에 재앙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너의 눈 앞에서 성취될 것이며, 그 날에 너를 구원하고 두려운 바벨론 군대의 손에 넘기지 않을 것이며 네가 반드시 구원받아, 바벨론 군대의 칼에 죽지 않고 생명을 부지함은 네가 나를 믿었기 때문이라고 하심을 보며, 하나님의 예언은 반드시 성취됨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의 신실성과 종말에 악인은 영원한 형벌에 처해지나 의인은 하나님의 절대적 보호와 구원을 받게 되므로 우리는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선포하며 외치고 수 없이 거듭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의 말씀에도 회개하지 않고 돌이키지 않는 자에게 임하는 긍휼없는 심판의 무서움을 보며 지금 여기 계시며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의 그 음성에 즉각적으로 믿음과 순종으로 반응하는 자가 되며 가지고 있는 기득권과 소유에 눈이 멀어 아무 일 없을 것이라는 안일하고 헛된 믿음을 가진 자들은 결국 모든 것을 다 빼앗김을 명심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축복에 감사하며 주신 것들을 빼앗기지 않도록 욕심을 비우고 말씀으로 채우는 자가 되고 세상이 흔들리고 사람들이 주를 떠날찌라도 오직 믿음으로 사는 자들을 구원하시고 높이심을 믿고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또 때로는 넘어질찌라도 믿음 가운데 굳게 서서 소망 가운데 최후의 승리를 얻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