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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7:1~48:10 여호와께서 이를 명령하셨은즉

Johnangel 2024. 8. 7. 10:23

예레미야 47:1~48:10 여호와께서 이를 명령하셨은즉

1 바로가 가사를 치기 전에 블레셋 사람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물이 북방에서 일어나 창일하는 시내를 이루어 그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것과 그 성읍과 거기 거하는 자들을 엄몰시키리니 사람들이 부르짖으며 그 땅 모든 거민이 애곡할 것이라
3 힘센 것의 굽 치는 소리와 달리는 병거 바퀴의 울리는 소리에 아비의 손이 풀려서 그 자녀를 돌아보지 못하리니
4 이는 블레셋 사람을 진멸하시며 두로와 시돈에 남아 있는바 도와줄 자를 다 끊어 버리시는 날이 이름이라 여호와께서 갑돌섬에 남아 있는 블레셋 사람을 멸하시리라
5 가사가 삭발되었고 아스글론과 그들에게 남아 있는 평지가 멸망되었나니 네가 네 몸 베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6 여호와의 칼이여 네가 언제까지 쉬지 않겠느냐 제 집에 들어가서 가만히 쉴찌어다
7 여호와께서 이를 명령하셨은즉 어떻게 잠잠하며 쉬겠느냐 아스글론과 해변을 치려 하여 그가 정하셨느니라


1 모압에 대한 말씀이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슬프다 느보여 그것이 황폐되었도다 기랴다임이 수치를 당하여 점령되었고 미스갑이 수치를 당하여 파괴되었으니
2 모압의 칭송이 없어졌도다 헤스본에서 무리가 그를 모해하여 이르기를 와서 그를 끊어서 나라를 이루지 못하게 하자 하는도다 맛멘이여 너도 적막하게 되리니 칼이 너를 따르리로다
3 호로나임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황무와 큰 파멸이로다
4 모압이 멸망을 당하여 그 영아들의 부르짖음이 들리는도다
5 그들이 울고 울며 루힛 언덕으로 올라감이여 호로나임 내려가는 데서 참패를 부르짖는 고통이 들리도다
6 도망하여 네 생명을 구원하여 광야의 떨기나무같이 될찌어다
7 네가 네 업적과 보물을 의뢰하므로 너도 취함을 당할 것이요 그모스는 그 제사장들과 방백들과 함께 포로 되어 갈 것이라
8 파멸하는 자가 각 성에 이를 것인즉 한 성도 면치 못할 것이며 골짜기는 훼파되며 평원은 파멸되어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리로다
9 모압에 날개를 주어 날아 피하게 하라 그 성읍들이 황무하여 거기 거하는 자 없으리로다
10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금하여 피를 흘리지 아니하는 자도 저주를 당할 것이로다


예레미야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장차 애굽 본토를 침공하여 애굽을 멸망시킬 것을 예언한 후 애굽의 바로느고 왕이 블레셋의 주요도시인 가사를 공격하기 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블레셋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북쪽의 강이 홍수가 나서 범람함으로 그 주변 지역을 휩쓸듯이 바벨론 군대가 블레셋을 침략하여 올 것이며 블레셋 백성들이 슬피 울며 부르짖을 것이라고 하고, 힘센 말의 발굽 소리와 진격하는 병거의 바퀴 소리에 놀라 공포에 떨게 되어 아비는 자식을 돌볼 여유가 없을 것이며, 바벨론의 군대가 블레셋 군대와 백성을 진멸하시고 블레셋의 동맹국인 베니게의 주요도시인 두로와 시돈에 남아있던 원조군들을 다 멸절시키시고 최후의 보루인 블레셋의 그레데 섬에 남아있는 블레셋 사람들을 진멸하실 것이라고 하고, 블레셋의 주요도시인 가사와 아스글론이 멸망하며 백성들이 고통 가운데 괴로워하면서, 여호와께서 그 심판의 칼을 거두시기를 구하지만, 여호와의 심판의 명령이 하나님의 정한 뜻이므로 결코 멈출 수 없다고 하고,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형제국가이지만 계속해서 이스라엘을 괴롭혀왔던 모압의 심판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모압의 대표적 성읍인 느보가 황폐하게 되었고 기랴다임과 미스갑이 점령되어, 모압이 칭찬대신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었으며 농업과 목축과 무역을 통해 경제적으로 부강했던 영광이 다 사라지고 바벨론 군대가 북쪽 접경 도시인 헤스본을 점령하고 모압을 멸망시키기 위한 작전회의를 하고 최남단의 맛멘까지 점령하고, 고원지대의 호로나임 성읍이 절규하며 황무지가 되고 파멸될 것이며, 결국 모압은 멸망을 당하고 어린 아이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리게 될 것이며, 루힛 언덕을 올라가 호로나임으로 가는 내리막길에서 참패를 당하여, 또 고통가운데 부르짖으며 도망하여 겨우 생명을 부지한 자는 광야의 가시떨기나무와 같이 버림을 받을 것이라고 하고, 모압이 부강한 경제력을 의지하며 돈을 취하듯 그들 자신도 바벨론에 취함을 받게 될 것이며 그들이 섬기던 그모스 우상도 포로로 잡혀가는 제사장들과 고관들과 함께 전리품으로 취하여질 것이며, 모든 성읍이 다 파멸되어 한 성읍도 그 심판을 피하지 못하며 여호와의 말씀대로 평원과 골짜기를 막론하고 모든 모압 땅이 다 무너지고 파멸될 것이라고 하고,여호와께서 황무지가 되어 거하는 백성이 없이 적막한 모압의 성읍들을 조롱하며 그들에게 날개를 주어 날아 심판을 피하라고 하시면서, 바벨론 군대가 모압을 심판하는 하나님의 일을 게을리 하고 칼로 생명을 죽이는 일을 하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하심을 보며,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대적하는 악한 세력은 하나님의 심판을 반드시 받게 된다는 사실을 통해 성도들은 이 세상을 살 때 악한 자들의 박해를 받으나 낙심하지 말고 악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과 성도들의 최종 승리를 확신하며 악인들의 박해를 의연하게 대처하고 우상숭배와 교만은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죄악들로 개인과 민족과 국가를 멸망으로 이끄는 첩경임을 깨달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어떤 형태의 우상도 우리 가운데 존재하지 않도록 철저히 경계하며 권력이나 며예나 재물 등으로 인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교만해지지 않도록 하고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을 향해 고통과 괴로움을 준 모든 원수들의 행위를 다 기억하시고 보응하시는 심판의 날이 올 것임을 깨닫고 어떠한 원수들의 공격에도 낙심하지 않고 버티고 견디며 하나님의 보응의 날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기도하는 자가 되고 가진 힘과 권세로 약한 자들을 유린하는 자들에게 긍휼없는 심판을 통해 철저하게 보응하시는 공의의 하나님 앞에 결코 교만하게 가진 것을 남용하지 않고 나도 하나님의 심판 앞에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얼굴 앞에 사는 자가 되며 나에게 임하는 고난과 어려움이 혹시 내가 범한 죄에 대한 징벌은 아닌지 돌아보며 하나님의 정한 심판을 받기 전에 뜻을 정하여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이켜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가 되고 주인 되신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의 물질을 주인 삼고 풀의 꽃과 같은 영화를 누리며 사는 자는 그 영광이 수치가 되고 쾌락의 소리가 고통의 소리가 됨을 꺠닫고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고 고백하며 찬양아며 살아가는 자가 되며 오늘날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전적인 하나님의 선물인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자기 자랑과 공치사에 빠져 우상을 삼은 모든 것들과 함께 심판을 받지 않도록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오직 십자가만을 자랑하며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되고 모든 역사의 주관자가 되신 하나님의 손에 삼핀과 저주 뿐 아니라 축복과 은혜가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의 모든 삶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심을 믿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