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예레미야 48:26~35 그가 자랑하여도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하였도다

Johnangel 2024. 8. 9. 10:19

예레미야 48:26~35 그가 자랑하여도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하였도다

26 모압으로 취하게 할찌어다 이는 그가 나 여호와를 거스려 자만함이라 그가 그 토한 것에서 굴므로 조롱거리가 되리로다
27 네가 이스라엘을 조롱하지 아니하였느냐 그가 도적 중에서 발견되었느냐 네가 그를 말할 때마다 네 머리를 흔드는도다

28 모압 거민들아 너희는 성읍을 떠나 바위 사이에 거할찌어다 깊은 골짜기 어귀에 깃들이는 비둘기같이 할찌어다
29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한 교만 곧 그 자고와 오만과 자긍과 그 마음의 거만이로다
3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그 노함의 허탄함을 아노니 그가 자랑하여도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하였도다
31 그러므로 내가 모압을 위하여 울며 온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으리니 무리가 길헤레스 사람을 위하여 슬퍼하리로다
32 십마의 포도나무여 너의 가지가 바다를 넘어 야셀 바다까지 뻗었더니 너의 여름 실과와 포도에 파멸하는 자가 이르렀으니 내가 너를 위하여 곡하기를 야셀의 곡함보다 더하리로다

33 기쁨과 즐거움이 옥토와 모압 땅에서 빼앗겼도다 내가 포도주 틀에 포도주가 없게 하리니 외치며 밟는 자가 없을 것이라 그 외침은 즐거운 외침이 되지 못하리로다
34 헤스본에서 엘르알레를 지나 야하스까지와 소알에서 호로나임을 지나 에글랏 셀리시야까지의 사람들이 소리를 발하여 부르짖음은 니므림의 물도 말랐음이로다
3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모압 산당에서 제사하며 그 신들에게 분향하는 자를 내가 그치게 하리라


모압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황폐화되는 원인이 그모스와 같은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신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또 다른 심판의 이유가 교만이라고 하시고 여호와께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교만한 모압에게 진노의 잔을 주어 비틀거리며 토한 것 위에 뒹굴게 하시므로 열방의 조롱거리가 되게 하실 것이며, 전에 이스라엘이 멸망할 때 마치 이스라엘이 도둑질을 하다가 걸린 것처럼 이스라엘을 향하여 머리를 흔들며 조롱하였고, 이제 모압 백성들은 바벨론의 침략을 피해 살던 성읍들을 떠나 깊은 골짜기의 바위틈에 몸을 숨기는 비둘기와 같이 숨을 것이라고 하시고, 모압은 심히 교만하여 스스로를 높여 오만하고 자신을 자랑하며 거만하다고 소문이 났지만. 그들의 노여워하는 것의 허탄함을 알기에 그들 스스로의 자랑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것이므로, 그들을 위하여 슬피 울며 부르짖고, 포도의 주산지인 십마의 포도밭이 바다 건너 야셀 바다까지 뻗어갔지만 바벨론 군대가 이것을 파멸하러 왔고 모압의 옥토에서의 기쁨과 즐거움이 사라지고, 포도주를 얻는 곳에 포도주가 바닥이 나며 포도를 수확하여 포도를 밟아 포도주를 얻는 자도 없고 그들의 외침이 즐거움이 아닌 탄식이 될 것이므로 여호와께서 이를 인해 슬피 울 것이라고 하시고, 모압의 젖줄기인 니므림의 물줄기가 마름으로 인해 헤스본에서 에글랏 셀리시야까지의 모든 성읍 사람들이 아우성을 치게 됨은, 모압 산당에서 이방신을 제사하며 분향하는 죄로 인함이며 여호와꼐서 그 모든 우상숭배를 그치게 하실 것이라고 하심을 보며, 우상숭배는 하나님을 절대유일의 주권자와 구원자로 인정하지 않는 신성모독 행위로 하나님께서 그 어떤 죄악보다 미워하시며 가증되게 보시는 죄악이며 교만 또한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깨닫고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을 내려 놓으며 내 눈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티를 보며 나의 의로움을 자랑하고 다른 이들을 경멸했던 모든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가 임하기 전에 나의 모든 교만과 자랑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엎드리는 자가 되고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쌓아두고 자랑하는 그것으로 인해 결국 나의 모든 것이 무너질 것을 아시는 여호와께서 나의 미련함을 슬퍼하심을 깨닫고 오직 주님만의 나의 영혼의 만족이 되시고 십자가만이 나의 자랑이 되게 하고 생수의 근원되신 주를 버리고 스스로 터진 웅덩이를 파는(예레미야 2:13) 어리석음을 버리고 우리의 갈급함을 채우시는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