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싸우지 않고도 얻는 비결

Johnangel 2024. 8. 18. 17:28

싸우지 않고도 얻는 비결

 

얼마 전에 ‘범죄도시4’ 영화가 유행이었습니다.

싸우는 영화입니다.

어느편에 서느냐는 자유지만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힘이 센 사람의 편이 되느냐, 아니면 돈이 많은 사람의 편이 되느냐, 그것도 아니면 옳은 길에 서느냐.

결국 이기는 사람의 편에 서는 것이 가장 확실한데 싸워봐야 압니다.

싸우지 않고 평화롭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전주대학교 한병수 교수님의 《로마서에 반하다》라는 책에는 하나님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만물의 창조주', ‘우주의 소유자', ‘역사의 주관자', ‘행위의 심판자' 라고요. 한마디로 하나님께서 만들지 않은것이 없고, 온 우주의 주인이시고, 흘러온 그리고 흘러가는 모든 역사를 주관하고 계십니다. 

모든 행위를 심판하실 수 있는 분이시지요. 

만약이지만, 하나님과 불화 한다면, 하나님을 대적한다면 여러분은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어디가서 싸우시겠습니까?

하나님과 대립한다는 것은 그분이 가진 모든 장점과 반대편에 서 있는 것입니다. 

어디에 서 있을 수 있을까요? 무얼 먹을 수 있을까요? 

역사의 흐름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방법, 그분의 심판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말한다면 그분의 모든 것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싶으십니까? 

아니면 화목하고 싶으십니까? 

로마서 5장 1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과 화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물들과 함께 살고 먹으며 역사의 흐름속에 하나님과 친밀하게 지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순간 하나님의 뜰 안에 평안히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왕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은 쟁취해서, 어느 편에서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화평할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싸우지 않고도 얻는 특별한 은혜를 사모하며 나아가는 삶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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