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타이밍
우리는 인생이란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올라가는 것이라 배워왔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물론 성실한 노력을 경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어떤 시대의 바람, 역사의 터닝 포인트가 한나라, 개인에게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그걸 잡아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성경에서도 “때가 차매”, “주님의 날에”라는 타이밍을 나타내는 말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이것이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일에 성실히 임하면서도 눈과 마음은 늘 새로운 하늘을 향해 열어두어야 합니다.
요셉의 경우를 살펴보아도 당시 이집트 내에는 귀족의 아들로 태어나 온갖 엘리트 교육을 받으며 자라온 수만 명의 인재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좋은 환경에 태어나 죽도록 노력해도 오를 수 없는 하늘의 별 같은 총리의 자리를 요셉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올랐던 것입니다. 이것은 애초에 차원이 다른 게임이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어떻게 보면 불공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가슴에 품고 펼쳐가려는 사람을 반드시 돌봐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