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두 조상이 남긴 교훈

Johnangel 2024. 9. 6. 19:35

두 조상이 남긴 교훈

추수감사절은 1620년 종교 박해를 피해서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대륙에 도착한 영국의 청교도들이 옥수수 등 농작물을 첫 수확하여 감사 축제를 열었던 것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지금도 미국 프리머스 항에는 102명의 청교도들이 타고 왔던 메이플라워호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1620년 그들이 지어놓은 우람한 예배당도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한 분만을 찾아서 그 곳에 와 땀과 눈물과 피를 흘리며 예배당부터 지었습니다.
믿음의 형제들이 하나, 둘 죽어감에도 기어코 예배당을 완공했으며, 1년 동안 농사를 하고 그 추수를 하나님께 드리면서 추수감사주일을 지켰습니다.
그들이 뿌린 감사와 희생의 씨로 말미암아 그들의 후손은 오늘의 최대 강국인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루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똑같은 유럽인들 가운데 황금을 찾아 남미로 간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노다지를 찾았고 황금 덩어리를 캐냈습니다.
당시 북미로 갔던 청교도인들보다 훨씬 부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손은 지금 가장 가난하게 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았고 눈물의 씨를 뿌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그 분께 감사해야 합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눈물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그래야 감사로 인한 축복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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