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열왕기하 5:15~27 내가 받지 아니하리이다

Johnangel 2024. 9. 11. 11:57

열왕기하 5:15~27 내가 받지 아니하리이다

15 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청하건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하니
16 이르되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 앞에서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나아만이 받으라고 강권하되 그가 거절하니라
17 나아만이 이르되 그러면 청하건대 노새 두 마리에 실을 흙을 당신의 종에게 주소서 이제부터는 종이 번제물과 다른 희생 제사를 여호와 외 다른 신에게는 드리지 아니하고 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18 오직 한 가지 일이 있사오니 여호와께서 당신의 종을 용서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곧 내 주인께서 림몬의 신당에 들어가 거기서 경배하며 그가 내 손을 의지하시매 내가 림몬의 신당에서 몸을 굽히오니 내가 림몬의 신당에서 몸을 굽힐 때에 여호와께서 이 일에 대하여 당신의 종을 용서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19 엘리사가 이르되 너는 평안히 가라 하니라 그가 엘리사를 떠나 조금 가니라
20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내 주인이 이 아람 사람 나아만에게 면하여 주고 그가 가지고 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받으리라 하고
21 나아만의 뒤를 쫓아가니 나아만이 자기 뒤에 달려옴을 보고 수레에서 내려 맞이하여 이르되 평안이냐 하니
22 그가 이르되 평안하나이다 우리 주인께서 나를 보내시며 말씀하시기를 지금 선지자의 제자 중에 두 청년이 에브라임 산지에서부터 내게로 왔으니 청하건대 당신은 그들에게 은 한달란트와 옷 두벌을 주라 하시더이다
23 나아만이 이르되 바라건대 두 달란트를 받으라 하고 그를 강권하여 은 두 달란트를 두 전대에 넣어 매고 옷 두벌을 아울러 두 사환에게 지우매 그들이 게하시 앞에서 지고 가니라
24 언덕에 이르러서는 게하시가 그 물건을 두 사환의 손에서 받아 집에 감추고 그들을 보내 가게 한 후
25 들어가 그의 주인 앞에 서니 엘리사가 이르되 게하시야 네가 어디서 오느냐 하니 대답하되 당신의 종이 아무데도 가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26 엘리사가 이르되 한 사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이할 때에 내 마음이 함께 가지 아니하였느냐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이냐
27 그러므로 나아만의 나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하니 게하시가 그 앞에서 물러나오매 나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

아람제국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자신의 문둥병을 고침맏기 위해 이스라엘로 찾아와 엘리사 선지에 의해 이적적으로 고침을 받자 나아만은 요단 강에서 사마리아로 돌아와서 엘리사에게 온 천하에 이스라엘의 신 밖에는 없다고 하면서 스스로를 종이라고 하고 자신의 예물을 받으라고 하지만, 엘리사는 맹세하고 예물을 받지 않자, 나아만은 오직 하나님께만 제사할 수 있도록 제단을 만들기 위한 흙을 한 쌍의 노새에 실어 가지고 가게 해 달라고 부탁하고, 아람 나라로 돌아가 왕이 그들의 신 림몬의 신당에서 숭배할 때 자신도 어쩔 수 없이 몸을 굽혀 숭배할 수 밖에 없음을 여호와꼐서 용서하게 해 달라고 부탁하고, 엘리사는 평안히 가라고 말하였고, 엘리사의 종 게하시는 엘리사가 나아만의 병을 고쳐주고 가져온 예물을 받지 않았다고 하면서 맹세하면서 나아만을 좇아가 무엇이든지 그의 손으로부터 예물을 받아내겠다고, 나아만의 뒤를 좇아가 이르자 나아만이 게하시를 발견하고 수레에서 내려 평안을 묻자, 게하시는 주인이 자신을 보내 선지자 생도 두 사람이 에브라임으로부터 왔으니 은 한 달란트와 옷 두 벌을 달라고 했다고 거짓말 하자, 나아만은 두 달란트와 온 두 벌을 두 사람을 종에게 주어 게하시와 함께 보내었으며, 언덕에 도착하여 게하시는 그 물건들을 받아 집에 감추고 나아만의 종들을 돌려 보내고, 엘리사에게 가자 어디를 다녀 왔느냐는 질문에 아무곳도 가지 않았다고 거짓말 하자, 나아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이할 때에 내 영이 너와 함께 있음을 깨닫지 못하였느냐 지금 은을 받고 옷을 받고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가축이나 종을 받을 때냐고 반문하며, 나아만의 문둥병이 게하시와 자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이라고 하고 난 뒤 게하시에게 문둥병이 생겨 눈 같이 되었음을 보며,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한 것이므로 우리는 언제 어떤 상황 속에서라도 우리 자신의 영광을 취하지 않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물질에 대한 탐심은 솏임수와 거짓말과 도적질로 발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도 하나님 밖에 참 신이 없다고 고백하면서도 여전히 세상의 우상들을 하나님과 겸하여 섬기면서 핑계를 대는 이중적인 믿음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기를 구하며 사는 자가 되고 하나님께 드릴 영광을 가로채 자신의 배를 채우려는 모습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물질로 평가하지 못하도록 하며 오직 위대한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며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5)는 말씀처럼 욕심이 가져오는 무서운 결과를 항상 명심하고 육체의 소욕을 성령으로 다스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