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열왕기하 6:1~14 당신도 종들과 함께 하소서

Johnangel 2024. 9. 12. 03:22

열왕기하 6:1~14 당신도 종들과 함께 하소서

 

1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주하는 이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
2 우리가 요단으로 가서 거기서 각각 한 재목을 가져다가 그 곳에 우리가 거주할 처소를 세우사이다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가라 하는지라
3 그 하나가 이르되 청하건대 당신도 종들과 함께 하소서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가리라 하고
4 드디어 그들과 함께 가니라 무리가 요단에 이르러 나무를 베더니 
5 한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 쇠도끼가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 이르되 아아, 내 주여 이는 빌려온 것이니이다 하니
6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 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어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고
7 이르되 너는 그것을 집으라 하니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그것을 집으니라
8 그 때에 아람 왕이 이스라엘과 더불어 싸우며 그의 신복들과 의논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아무데 아무데 진을 치리라 하였더니
9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은 삼가 아무 곳으로 지나가지 마소서 아람 사람이 그것으로 나오나이다 하는지라
10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에게 말하여 경계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 방비하기가 한두 번이 아닌지라
11 이러므로 아람 왕의 마음이 불안하여 그 신복들을 불러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 것을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12 그 신복 중의 한 사람이 이르되 우리 주 왕이여 아니로소이다 오직 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가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의 왕에게 고하나이다 하는지라
13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나 보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잡으리라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보라 그가 도단에 있도다 하나이다
14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그들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쌌더라

 

문둥병을 고침 받은 아람 제국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신앙 고백과 더불어 감사를 하였으나 엘리사는 감사예물을 거절한 반면 엘리사의 종 게하시는 물질에 대한 탐욕으로 인해 문둥병에 걸린 후 엘리사 선지자의 제자들이 증가하여 자신들이 살던 공동 숙소가 좁아져, 엘리사에게 건축 재목으로 쓸 나무가 많은 요단으로 가서 아예 그 곳에 숙소를 짓자고 하자 엘리사가 허락하자, 제자 하나가 엘리사가 그들과 함께 갈 것을 청하고 엘리사가 허락하여, 그들과 함께 갔고 그들이 요단에 도착하여 나무를 베다가, 한 사람의 도끼 날이 자루에서 빠져 물에 빠지자 엘리사에게 이 도끼는 다른 사람에게 빌려온 것인데 물에 빠졌다고 탄식하자, 엘리사가 도끼가 빠진 곳을 알려달라고 하자 엘리사는 그 곳에 나무가지를 베어 던져 도끼가 물에서 떠오르게 하고 그 사람으로 취하라고 하여 가져가게 하였고, 그 시기에 아람 왕이 이스라엘과 전쟁하여 진을 칠 장소를 신하들과 의논하였고, 엘리사는 이스라엘 왕에게 어느 곳으로 아람 군대가 올 것이니 그 곳을 지나가지 말라고 알렸고, 한 두번이 아니라 수 차례 이스라엘 왕이 엘리사가 알려준 곳에 군대를 보내어 방어하게 하였고, 이렇게 되자 아람 왕이 마음이 괴로워 신하를 불러 자신들 중에 이스라엘 왕의 첩자가 있는 것을 왜 말하지 않았느냐고 하자, 신하중 하나가 그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에 엘리사라는 선지자가 있어 왕이 침실에서 한 말이라도 다 알고 이스라엘 왕에게 알리기 때문이라고 하자, 아람 왕은 엘리사의 소재를 파악하라고 하여 도단에 있는, 엘리사를 잡기 위해 말과 많은 기병대 군사들을 보내 밤에 도단 성을 포위하였음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의 지극히 사소한 일에까지도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시며 우리에게 있어서 주님께 맡기지 않아도 좋을 일이란 전혀 없고 우리의 일평생 매순간 순간만다 주님과 동행하기를 힘쓰며 우리의 행사를 하나님께 맡겨 하나님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며 영적 통찰력을 가진 성도들에게는 어떤 원수 마귀의 궤계도 아무 소용이 없으며 자기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는 불변함을 확신하고 우리의 모든 삶 가운데 주님과 동행하기를 구할 떄 나의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문제를 해결해주심을 믿고 항상 주님과 동행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고 우리의 대적들이 우리를 공격하여 무너뜨려 할 떄 먼저 아시고 먼저 행하시며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능히 감당하게 하시는(고전10:13)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나의 편이 되심을 믿고 전적으로 주를 신뢰하는 자가 되며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막으시고 실패하게 하신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기 보다 무모하게 어리석게 나의 주장과 고집을 꺽지 않다가 실패를 반복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하나님의 크신 뜻이 무엇인지 깨닫기를 구하고 그 뜻 아래 겸손하게 엎드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