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열왕기하 11:1~21 여호와와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Johnangel 2024. 9. 20. 07:33

열왕기하 11:1~21 여호와와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1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으나
2 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
3 요아스가 그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4 일곱째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에서 맹세하게 한 후에 왕자를 그들에게 보이고
5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가 행할 것이 이러하니 안식일에 들어온 너희 중 삼분의 일은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6 삼분의 일은 수르 문에 있고 삼분의 일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에 있어서 이와 같이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7 안식일에 나가는 너희 중 두 대는 여호와의 성전을 주의하여 지켜 왕을 호위하되
8 너희는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너희 대열을 침범하는 모든 자는 죽이고 왕이 출입할 때에 시위할지니라 하니
9 백부장들이 이에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여 각기 관할하는 바 안식일에 들어오는 자와 안식일에 나가는 자를 거느리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나아오매
10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니
11 호위병이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고
12 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13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백성에게 이르러
14 보매 왕이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15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를 대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성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16 이에 그의 길을 열어 주매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
17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18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19 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20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
21 요아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칠 세였더라

 

예후의 반역으로 인해 남 유다 왕 아하시야가 살해당하는데 이는 바로 아하시야의 어머니였던 아달랴가 왕위 찬탈을 위해 손자들마저 몰살시키는 비극을 초래하였고 이로 인해 유다 왕족이 진멸되었으나, 유다 왕 아하시야가 죽자 그의 어머니 아달랴가 왕의 아들들을 다 죽였으나 아하시야 왕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죽음의 위기에서 그 유모와 요아스를 살려내고, 성전에 6년을 숨어 지냈고 그 동안에 아달랴가 이스라엘을 통치하였고, 7년이 지나고 제사장 여호야다가 블레셋 용병들의 백부장과 호위병들의 백부장을 불러 성전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언약을 세우고 성전에서 맹세하게 한 후 왕자를 보인 뒤, 명령하여 안식일에 들어온 군사들의 1/3은 왕궁을 지키고, 1/3은 왕궁의 수르문을 지키고 1/3은 성전과 마주한 왕궁 동편문을 지켜, 왕을 호위하기 위해 무기를 들고 침입하는 자를 죽이며 왕의 출입을 지키라고 말하였고, 백부장들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명령대로 군사들을 이끌고 나아오자, 여호야다는 성전에 있는 다윗 왕의 소유였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고, 호위병이 그 무기를 들고 왕을 호위하여 성전 곁에 섰고, 여호야다가 요시야 왕자를 이끌고 나와 면류관을 씌워주고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을 삼자 백성의 무리가 박수를 치며 왕의 만세를 외쳤으며, 호위병과 백성들의 외치는 소리를 들은 아달랴가 성전에 들어가 보니, 왕이 왕위에 서있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곁에 서있고 온 백성들이 즐거워하며 나팔을 불자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반역이라고 외쳤고, 제사장 여호야다는 백부장들에게 여호와의 전에서 밖으로 끌어내어 죽이라고 하자, 아달랴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도망하다 죽임을 당하였으며,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들로 여호와와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자, 온 백성들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신당을 부수고 단과 우상을 깨뜨리고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였으며, 제사장이 관리를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지키게 하고, 백부장들과 블레셋 용병들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해 왕궁에 이르러 보좌에 앉자, 온 백성들이 즐거워하고 성이 평안하였고 아달랴가 왕궁에서 무리들에게 죽임을 당할 그 때, 요아스가 왕위에 세워질 떄 나이가 7세였음을 보며, 사단의 세력은 할 수만 있다면 하나님의 백성들을 단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넘어뜨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오늘날에도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성도들을 삼키려 하고 있고 이러한 사단의 술수와 인간의 반역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결코 실패하지 않으며 현실 세계 속에서 개인의 야욕을 달성하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자의 시도가 일단 성공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결국 승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추구하는 자이며 사악한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과 징벌을 당하게 될 때 두려워하고 회개하기보다 원망하며 더 큰 범죄에 빠지며 성도라고 해서 전혀 범죄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성도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될 때 겸손히 엎드려 회개하며 환난과 고통 가운데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의 구별된 삶을 살며 악이 성하고 죄의 밤이 깊어갈수록 그와 비례하여 하나님의 심판도 임박해지고 진리와 의가 승리를 거두게 될 날도 가까와지므로 현실은 너무나 암담하고 죄악의 난무하지만 그럴수록 예수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심판의 날이 더 가깝다는 사실을 깨닫고 소망 중에 인해며 예수 그리스도의 날을 앞당기기 위해 그저 하늘만 쳐다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충성된 동역자들과 함께 일심으로 합력하여 죄악의 세력과 불의에 대항해 힘써 싸우는 자가 되고 세상의 명예와 권력에 눈이 멀어 끔찍한 비극을 자행하는 악인들의 마수에서도 하나님께서는 택한 자를 구원하시고 지켜 내심을 믿고 그 가운데 역사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믿음으로 삶을 의탁하는 자가 되고 세상에서 악인이 득세하고 형통하는 것 같지만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멀지 않음을 깨닫고 새 날을 주시는 하나님의 떄를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며 비록 아이와 같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역사를 위하여 쓰임받는 그릇이 되고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무너진 것들을 회복함으로 고통과 슬픔 가운데 있는 공동체 사람들에게 기쁨과 평안을 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