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열왕기하 10:1~17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

Johnangel 2024. 9. 19. 21:16

열왕기하 10:1~17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

 

1 아합의 아들 칠십 명이 사마리아에 있는지라 예후가 편지들을 써서 사마리아에 보내서 이스르엘 귀족들 곧 장로들과 아합의 여러 아들을 교육하는 자들에게 전하니 일렀으되

2 너희 주의 아들들이 너희와 함께 있고 또 병거와 말과 견고한 성과 무기가 너희에게 있으니 이편지가 너희에게 이르거든

3 너희 주의 아들들 중에서 가장 어질고 정직한 자를 택하여 그의 아버지의 왕좌에 두고 너희 주의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더라

4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 왕이 그를 당하지 못하였거든 우리가 어찌 당하리요 하고

5 그 왕궁을 책임지는 자와 장로들과 왕자를 교육하는 자들이 예후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라 당신이 말하는 모든 것을 우리가 행하고 어떤 사람이든지 왕으로 세우지 아니하리니 당신이 보기에 좋은 대로 행하라 한지라

6 예후가 다시 그들에게 편지를 부치니 일렀으되 만일 너희가 내 편이 되어 내 말을 너희가 들으려거든 너희 주의 아들된 사람들의 머리를 가지고 내일 이맘때에 이스르엘에 이르러 내게 나아오라 하였더라 왕자 칠십 명이 그 성읍의 귀족들, 곧 그들의 양육하는 자들과 함께 있는 중에

7 편지가 그들에게 이르매 그들이 왕자 칠십 명을 붙잡아 죽이고 그들의 머리를 광주리에 담아 이스르엘 예후에게로 보내니라

8 사자가 와서 예후에게 전하여 이르되 그 무리가 왕자들의 머리를 가지고 왔나이다 이르되 두 무더기로 쌓아 내일 아침까지 문 어귀에 두라 하고

9 이튿날 아침에그가 나가 서서 뭇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의롭도다 나는 내 주를 배반하여 죽였거니와 이 여러 사람을 죽인 자는 누구냐

10 그런즉 이제 너희는 알라 곧 여호와께서 아합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그의 종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제 이루셨도다 하니라

11 예후가 아합의 집에 속한 이스르엘에 남아 있는 자를 다 죽이고 또 그의 귀족들과 신뢰하는 받은 자들과 제사장들을 죽이되 그에게 속한 자를 하나도 생존자를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12 예후가 일어나서 사마리아로 가더니 도중에 목자가 양털 깍는 집에 이르러

13 예후가 유다의 왕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만나 묻되 너희는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우리는 아하시야의 형제라 이제 왕자들과 태후의 아들들에게 문안하러 내려가노라 하는지라

14 이르되 사로잡으라 하매 곧 사로잡아 목자가 양털 깎는 집 웅덩이 곁에서 죽이니 사십이 명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15 예후가 거기에서 떠나가다가 자기를 맞이하러 오는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을 만난지라 그의 안부를 묻고 그에게 이르되 내 마음이 네 마음을 향하여 진실함과 같이 네 마음도 진실하냐 하니 여호나답이 대답하되 그러하나이다 이르되 그러면 나와 손을 잡자 손을 잡으니 예후가 끌어 병거에 올리며

16 이르되 나와 함께 가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 하고 이에 자기 병거에 태우고

17 사마리아에 이르러 거기에 남아 있는 바 아합에게 속한 자들을 죽여 진멸하였으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이르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아합 왕가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의 도구로 쓰임받는 예후가 반역을 일으켜서 요람과 이세벨을 살해한 이후 아합의 후손 칠십 명이 사마리아에 있었고 예후는 이스르엘의 장로들과 아합의 후손의 교육을 맡은 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아합의 후손들과 병거와 견고한 성과 무기들이 있으므로 그 편지가 도달하면, 아합의 후손 중에서 인자하고 정직한 자 한 사람을 세워 아합의 집을 위하여 싸우라고 하자, 저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북 이스라엘의 요람 왕과 남 유다의 아하시야 왕이 예후를 당해내지 못하였는데 어찌 자신들이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말하며, 그들이 예후의 종이며 예후의 명령을 따라 행할 것이고 아무도 왕으로 세우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고, 예후는 만일 그들이 자신의 편이 되면 예후의 말을 들어 아합의 후손들의 머리를 취하여 자신에게 가져오라고 하였고, 그들이 아합의 후손 칠십 명을 다 죽이고 그 머리를 예후에게 보내었으며, 예후는 아합의 후손의 머리를 성문 어귀에 두 무더기로 쌓아, 성 사람들은 의로우니 잘 판단하라고 하면서 예후 자신은 아합을 배반하여 죽였지만 이 아합의 후손들을 죽인 자는 자신이 아닌 고관들이라고 하면서, 여호와꼐서 엘리야를 통해 하신 말씀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이루셨다고 하고, 이스르엘에 남아 있는 아합의 집에 속한 고관들과 인척들과 제사장들을 다 죽이고 하나도 남기지 않았으며, 예후가 사마리아로 가다가 목자들이 양털을 깍는 집에 이르러,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만났고 그들에게 누구인지 묻자 자신들은 아하시야의 형제로 왕자들과 태후의 아들들에게 문안하러 간다고 하자, 그들을 사로 잡아 사십 명을 모두 죽였으며, 예후가 레갑 자손 여호나답을 만나 안부를 묻고 서로의 마음의 진실함을 확인하고 서로 손을 잡고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고 말하고 그를 자기 병거에 태워, 사마리아에 가서 남아 있는 아합에 속한 자를 모두 죽여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음을 보며, 사악한 자들은 그들이 행한 그대로 보응을 받게된다는 셩경의 원리를 깨닫고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의롭고 지혜로운 사람을 동역자로 삼아야만 계획한 바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음을 알며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삶을 살기 위해 주의 말씀과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를 늘 가져야 하고 세상의 일들이 우연히 이뤄지는 것 같지만 철저한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과 뜻을 따라 진행되는 것임을 꺠닫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고백하며 주님께 의탁하는 삶이 되며 악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은 사람들의 생각을 뛰어넘어 철저하게 진행됨을 꺠닫고 재판장되신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주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은 반드시 성취됨을 믿고 부지런하여 게으리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롬 12:11)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