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4:11~22 헛되이 도움을 바라므로

예레미야애가 4:11~22 헛되이 도움을 바라므로

 

11 여호와께서 그의 분을 내시며 그의 맹렬한 진노를 쏟으심이여 시온에 불을 지르사 그 터를 사르셨도다
12 대적과 원수가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갈 줄은 세상의 모든 왕들과 천하 모든 백성이 믿지 못하였었도다

16 여호와께서 노하여 그들을 흩으시고 다시는 돌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제사장들을 높이지 아니하였으며 장로들을 대접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17 우리가 헛되이 도움을 바라므로 우리의 눈이 상함이여 우리를 구원하지 못할 나라를 바라보고 바라보았도다
18 그들이 우리의 걸음을 엿보니 우리가 거리마다 다 다닐 수 없음이여 우리의 끝이 가깝고 우리의 날들이 다하였으며 우리의 종말이 이르렀도다

22 딸 시온아 네 죄악의 형벌이 다하였으니 주께서 다시는 너로 사로잡혀 가지 아니하게 하시리로다 딸 에돔아 주께서 네 죄악을 벌하시며 네 허물을 드러내시리로다

 

전인류의 예외없는 보편적 타락과 더불어 제사장과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할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의 막중한 책임 의식을 깨닫고 다시 재각성하며 하나님은 택한 백성이 범죄하면 그 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징계하시나 그 백성 자체는 결코 버리지 아니하시고 궁극적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가 범죄하여 징계 중에 있더라도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구원의 소망을 갖으며 공동체의 리더들이 진리의 말씀 가운데 진정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팔로워들을 잘 인도하는 자가 되도록 더욱 위해서 기도하고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우리의 구원과 소망이 되신 주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자가 되며 다른 이들이 당하는 고난이 나와 상관없다고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고 남의 고난이 곧 나의 고난임을 꺠닫고 이를 교훈삼아 자신을 살펴보고 어떠 어려운 가운데서도 절망하지 앟고 회복하실 하나님을 소망하며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